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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막걸리 ✔️노을주 ✔️해물짬뽕탕 ✔️육전 ✔️수육 막걸리가 깔끔해요. 너무 탁하지도 않고 묽지도 않은 막걸리의 정석 느낌. 알콜향도 거의 없어서 좋았어요. 노을주는 복분자주인데 향이 좋았어요. 복분자 맛은 진하지 않았지만 눈으로 한번 향으로 한번 마시기 좋았어요. 짬뽕탕은 짬뽕맛인데 소면 사리 추가 필수입니다,, 쏘주 안주,, 육전은 맛없없. 수육은 야들하게 잘 삶아졌는데 중간중간에 오돌뼈가 좀 많아서 먹을 때... 더보기
느린마을 막걸리만 먹어봤지 양조장 방문은 처음이었어요. 연남동은 사람도 많고 은근 2차 갈 곳이 없는데 나쁘지 않은 곳이에요! 너무 단 막걸리는 별로라 시킨 겨울 막걸리는 딱 기대한 그 맛이라 괜찮았어요. 합성착향료 맛 없이 맑고 은은한 단 맛이 굿! 그리고 날씨가 추워서인지 온도가 나름 오래 유지되는 것도 좋았어요! 오징어숙회 미나리 안주는 정말 평범! 다 아는 그 맛 그대로였어요. 나름 배를 채우고 와서 그냥 가벼운 안주로 ... 더보기
와 진짜 막걸리의 신세계를 맛 봄 ㅋㅋㅋㅋ 쓴 거 싫어해서 소주도 과일 소주만 먹는 내가 여기서 친구들이랑 막걸리 3L에 복분자주까지 깨부쉈다... 안주들은 비싼 감이 있음. 가격에서 한 3천원정도만 낮추면 좋았을 맛임. 근데 진짜 맛 자체는 깔끔하다 ㅋㅋㅋㅋㅋ 문제는 쭈꾸미에 왜 돼지가 들어있고 양념맛은 동네 백반집에서 파는 제육 맛인가... 근데 멸치국수?랑 빈대떡은 진짜 맛있었음. 과일 막걸리들도 맛있음. 홍시주 서비스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