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꼬뉴
L'INCONNU
L'INCONNU
28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을 종료한다는 리뷰를 읽고 달려왔다. 사장님 왈, "영원한 안녕은 아니"라고 하셨는데..ㅜㅜ 이제야 온 스스로가 원망스럽다. 이렇게나 맛있는데 진작 올 걸.. 가싶은 미루지 말자는 교훈을 다시금 되새긴다. 금요일 오후 4시 넘어서 갔다. 다행히 가장 궁금했던 파리브레스트 마지막 남은 아이를 차지할 수 있었다. 먹으면서 계속 다른 거 하나 더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 사이에 디저트가 모두 솔드아웃되었... 더보기
파블로바를 먹어봤습니다! 혼자가서 한개밖에 못 먹어봐서 리뷰는 파블로바뿐... 대표메뉴인 호박씨로 만든 것도 먹어보고싶었는뎅... 파블로바는 맛은 맛있다에 들어가는 쪽 같아요 사실 예상했던 맛이긴했습니다 머랭베이스에 크림 딸기 조합이라 딱 생각한 식감 맛이었으나 괜찮다가 아니라 맛있다인것은 바닐라빈이 박혀있는 크림이 저 혼자 다 먹었음에도..ㅎ 물리지 않고 향긋했습니다. 사실 파블로바는 과일이 좀 더 올라간게 좋지않나 싶긴해도 ... 더보기
자전거 경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과자 파리브레스트, 높은 열량 자전거 선수들에게 높아 인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저도 이날 씽씽이 30분이나 탔으니까 열량 보충하러....ㅎ 약속 전 시간이 꽤 많이 남아 마침 빈자리가 있길래 망설이지 않고 바로 방문! 시그니처인 파리 브레스트와 까눌레를 주문했습니다. 역시 랑꼬뉴, 랑꼬뉴 하는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ㅠㅠ 파리 브레스트 너무 맛있어요. 겉바속촉한 슈 안에 꾸덕하고 단짠단짠한 커스터드... 더보기
디저트의 세계로 인도해줄 신사동 <랑꼬뉴>. 이번 방문에는 파리브레스트와 루바브타르트, 흑임자산딸기강정무스, 백차, veryberrylimeade 주문 어둠의 시절 이 집에서 많은 위로를 받고 딛고 일어서 디저트에 퐁당 빠져 버린 난, 랑꼬뉴 열렬한 팬, 그 점 감안하고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빠리에서 브레스트로 가는 자전거 경주, 그를 기념하기 위해 자전거 바퀴 모양을 본 떠 만든 링 모양의 슈 ,빠리-브레스트. 견과류를 카라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