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고 가격 착한 일본 덮밥집 텐동세트 (텐동+우동) 9.8 가츠카레세트 (가츠카레+모밀) 10.5 가라아게 3.8 이동네에서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의 맛이라니,, 그래서 살짝 후미진 곳에 있지만 항상 웨이팅이 있음 월수금에는 규동 화목토에는 텐동을 판매하는지라 일부러 텐동을 먹기 위해 찾아감 텐동은 새우튀김, 단호박, 꽈리고추, 연근, 반숙계란으로 구성되고 달달한 간장소스 베이스.. 바삭하고 고소한 것이 아주 맛남 가츠... 더보기
혼밥의 성지 지구당. 라떼는 관악구에 있는 본점이 정말 문전성시를 이뤘었는데 어느덧 뒤쳐진 식당이 되어버린 듯. 규동과 텐동을 격일로 바꿔가며 팔고 카레라이스에 세트메뉴까지 생겼다. 옛날의 도도함은 없어지고 이제는 푸근한 동네 혼밥집 같달까. 규동은 여전히 달콤하고 계란은 2개 추가가 딱 과하고 좋다. 새로 추가된 카레라이스는 아비꼬 같은 맛. 기대하지 않았는데 맛있었던 건 냉모밀. 산뜻하고 간도 밍밍하지 않았다. 우동은 규동의... 더보기
"이제는 혼밥시대! 혼밥은 편의점만 먹는다는 생각은 이제 가라! 여러분의 맛있는 한끼 혼밥은 이제 지구당이 책임진다" 뭐 맛집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지구당 본점인 이 집을 다 가보셨을 것이다. 직접 가보시면 놀랄 것이다. 엄청 좁기 때문이다. 애당초 컨셉이 1인 혼밥을 위한 집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진짜 좁다. 키가 큰 나는 들어가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말이다. 일단, 싸고 맛있다. 그러면 다 된거 아닌가? 싼데, 맛있기까지 ... 더보기
[가성비를 넘어선 독자적인 완성도. 혼밥하기 좋은 규동집] #가로수길#규동#텐동 퇴근길이다 보니 신사쪽에서 혼자 때우고 들어갈 일이 종종 생긴다. 강남시장 쪽은 구상권이다보니 적당한 가격에 혼밥하기 괜찮은 식당이 많은데 가로수길은 식당상권이 프랜차이즈화 되어 혼자 먹기 부담스러운 식당이 많다. [지구당]은 다찌바 하나만 놓고 소규모로 장사를 하다보니 혼자 밥 먹으러 오기 부담스럽지 않다. 가격도 말도 안되게 저렴해서 어떻게 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