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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고르면 테마에 맞는 책을 같이 서빙해주신다. 엔트리급 위스키들도 많고 식사메뉴도 있는데 품절메뉴가 있으면 사장님이 따로 추천도 해주신다. 조용한 공간에 미감처리가 잘되어서 조용히 작업하거나 책읽기 좋을 것 같다.
문학살롱 초고
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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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주문하면 책을 함께 서브해주시는 칵테일 바 겸 서점. 2019-2021년에 한참 다니다가 오랜만에 들렀다. 3인부터는 안 받으시는 걸로 알고 있고 보통 혼자 이곳에서 독서하거나 작업을 하는 사람이 많다. 2인이 와도 작은 소리로 대화하는 고요한 분위기. 칵테일의 맛이 엄청 특별한 줄은 잘 모르겠고, 공간 자체를 너무 좋아한다. 술맛 거의 안나거나 논알콜부터 도수 강한 주류까지 있으니 부담없이 방문 가능. 지하인데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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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함께하는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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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움. 혼자 와서 책읽거나 글쓰고 싶은 공간이지만 아무 가책도 느끼지 않고 진득히 앉아있을 수 있는 날은 드물 것 같아요. 평일 낮이라면 가능할지도? (영업은 오후 다섯시부터네요.) 좌석이 몇 개 없고 생각보다 깊은 지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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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칵테일을 시키니, 책을 함께 서빙해주시네요. 혼자 와서 조용히 책 읽기 좋겠어요. 겨울이라 실내가 조금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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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을 주문하면 어울리는 책과 같이 서빙이 되는 컨셉이에요. 혼자 와서 책 읽는 분들도 꽤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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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류이치 사카모토의 아쿠아가 나오고 있었고, 따듯한 홍차도 판매하고 있어서 저에겐 매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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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살롱 초고/ 탈리스커, 알배추 스테이크] 오랜만의 초고 📝📝 칵테일을 마실까 싶었지만 2차로 온거라 위스키를 선택해보았네요. 옹기종기 이야기 하면 재밌는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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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떴는데 커피는 싫어서 오랜만에 초고🤭 음식도 팔아서 처음 방문했을 때의 느낌과는 좀 달랐다. 레스토랑..?느낌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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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공간이었다! 옛 파리의 예술가들 살롱 처럼 복작복작하고 어두컴컴한 이미지를 연상하고 갔는데 생각외로 쾌적하고 깔끔한 느낌이었다!! 층고가 매우 높고 오히려 그 킹스맨 양복점 인테리어 느낌이랄까. 빨간색 칵테일이 맛있었다 우리가 사랑한 분위기 어쩌고 였는데 체리맛 브랜디 내스타일이었음. 책을 볼거라면 그냥 본인이 원하는걸 가져가서 읽는게 좋을듯. 멀지만 않으면 재방문 할텐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