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도산공원 근처에서 일을 시작하는 첫 날. 이번에도 첫 끼는 손국수집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한성칼국수보다는 손국시를 좋아하는 편. 칼국수를 기다리는 동안 밥과 김치가 제공. 밥은 조가 들어가 노란 점들을 찾을 수 있었고, 김치는 강한 양념의 맛으로 단 맛이 조금 있고 매콤한 뒷맛이 있다. 배추는 아삭, 그리고 단맛이 돈다. ■칼국수 국물, 면, 호박, 그리고 마지막에 넣은 다진 소고기로 구성된다. 그래서 뽀얀 빛에 갈... 더보기
이 집의 반은 김치가 한다. 청량하고 시원한 맛. 배추의 단맛과 짭잘함이 더해진 강렬한 겉절이가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온 잘지은 쌀밥도 갓지은 단맛이라 김치만 있어도 칼국수가 필요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주문했던 콩국수는 나중에 뒷전, 김치를 더 먹는게 목적이 된다. ■콩국수 올해 콩국수 한 그릇을 못 먹었으니 먹어야지 싶었다. 콩물은 순수한 콩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 그래서 밋밋하게 느껴지기도 하며 소금을 넣어야 진... 더보기
여기도 오랜만에 점심으로 찾았다. 근처 한성칼국수 보다 네임드에서 많이 밀리지만 매력은 만만치 않다. 가게 바닥은 도끼다시니 얼마나 오래된 곳인지 대충 느껴진다. 반찬은 김치하나이며, 칼국수보다 먼저 만나게된다. 겉절이로 만들었지만 여름의 열기에 가볍게 무른 편이다. 그렇지만 아삭한 소리는 식감으로 만날 수있다. 김치맛은 좋지만 칼국수와의 어울림보다는 반찬같은 맛이다. 양념맛이 강하지 않아 그러리라. ■칼국수 갈색 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