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을 때만 해도 몰랐죠. 이 집에서 먹으며 감탄을 연발하게 될 메뉴가 게국지 라는 걸.. (게국지 사진 안 찍었다는 이야기 🥲) 근래 먹은 음식 중 가장 맛있었다.. (외쳐봅니다아) 🦀🦀🦀🦀 고속도로 달리는 차에 실려 급히 일을 마무리 하고, 휴게소 도착 무렵, 뒷좌석에서 뽈레로 바로 식당 살펴보기. 인원은 4명이라 태안 베스트 맛집의 목록을 보니 게국지가 포진해있네요! 여기까지 왔으니 게국지 어떨까 하고 물으니 다들... 더보기
나는 게장을 사먹는 일이 거의 없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가격이 비싸다보니 굳이 먹을 생각은 잘 하지 않는 음식이었다. 가을꽃박람회를 가느라 이쪽에서 식사할 일이 있어서 찾다보니 유일하게 평이 괜찮은 곳이 여기라서 갔다. 꽃박람회는 별로였지만 그 덕에 여기를 올 수 있었어. 후회는 없다. 간장게장+양념게장+게국지 세트메뉴다. 사람 숫자에 따라 가격이 조금 다른데 사전의 상차림은 3인(88000)이다. 가격이 좀 나간다 싶었지만 ... 더보기
게국지를 아시나요.. 안면도에 놀러갔다가 이 지역에서는 무족권 먹어보고 오라기에 망태기에 넣어뒀었답니다.. 딴뚝 통나무집을 많이들 가시는 것 같던데 요리조리 리뷰를 찾아보니 이 곳 평이 굉장히 좋길래 방문했어요. 들깨가루 풀어넣고 양파 많이 넣은 달달한 김치찌개에 실한 꽃게가 풍덩 빠져서 국물이 더 시원한 맛입니다.. 사실 먹기 전까진 상상이 안 되는 맛이었는데 왜 먹어보라고들 했는지 이해가 갔어요. 이 가게는 게장도 미... 더보기
갔던데 또 갈까 하다가 그래도 다른데 가보자해서 들른 곳 딴뚝통나무집이 2인 75000인데 여기는 2인 55000이라 꽤나 저렴한편 구성은 비슷한데 확실히 게 차이가 나긴난다 크기차이도 있고 퀄차이도 있음 간장게장은 그동안 먹어왔던 간장게장의 조금 싱싱한 느낌? 나한테는 조금 짰음 양념게장도 무난.. 게국지는 개인적으로 딴뚝통나무집보다 더 맛있었음! 게장 즐기는 편 아닌데 그래도 놀러왔으니 비교적 저렴하게 먹고싶으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