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고 그릴
The Margaux Grill
The Margaux Grill
24년 3월 기준 런치 3코스 10만원, 4코스 12만원. 메뉴를 이것저것 코스 갯수에 맞춰서 커스터마이징 할수있었고, 단품 메뉴도 추가 가능. 모든 메뉴가 균형있게 맛있었다. 메인인 스테이크는 한우로 고르면 추가금, 기본은 미국산 프라임등급이었나? 나이프를 선택할수 있는것도 나름의 재미. 근데 먹고나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디저트로 먹은 피스타치오 무스. 비주얼도 예쁜데 맛있기까지💚 점점갈수록 호텔다이닝, 뷔페 가격이 오르는와중... 더보기
사치 좀 부려봤다. 18마넌짜리 디너 코스 내 지갑 눈 감아! 식전빵 훌륭. 빵순이의 고소 빠삭한 빵 기준 통과 르꽁비에뜨 버터도 훌륭 에스까르고와 퍼프브레드 몇 년 전에 연남동 어느 프랑스가정식집에서 먹어보고 반했던 에스까르고의 기억. 바로 골랐다 타코야끼 팬에 버터를 잔뜩 바르고 부드럽게 삶아낸 에스까르고를 살짝 그릴하고, 튀긴 바삭한 빵과 곁들여 먹는 스타터로 기름졌으나 맛있었다 하지만 다시 돌아간다면 아마 샐러드 시킬... 더보기
디너코스 네이버예약 10% 할인받고 감. 접객이 좋고 소믈리에가 와인 추천 잘해주고 난 코스에서 완두콩 양파스프가 제일 맛있었다. 메인에서 한우스테이크로 바꾸려면 2만원 추가이고 나는 그냥 미국산 채끝스테이크로했는데 솔직히 고기 두께도 넘 얇고 되게 맛있게 구운것도 아니고..그냥그랬다..양갈비 메인으로 선택한 사람들이 만족도가 제일 좋았다. 그치만 특별한 날에 대접받는 느낌으로 한번 가볼만한거같긴 함. 디저트 나오는 타이밍에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