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린지
Oh,linzi
Oh,linzi
예전부터 여기 계란샌드위치가 먹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방문. 외부와 내부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인스타느낌. 파블로바도 먹고싶었는데 샌드위치에 파블로바는 과할 것 같아서 무화과푸딩에 샌드위치 선택. 계란샌드위치는 되게 기대했는데… 빵이 바삭할 줄 알았는데 눅눅하고 질겼다. 안에 계란은 나름 포동포동하면서 살짝 달짝지근했는데 그렇다고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였다. 안에 소스가 발려있는데 마요네즈에 약간의 고추장?이 섞인 느낌... 더보기
송리단길에서 갈 카페가 은근히 없었기에.. 오린지 재방문.. 송리단길에서는 꽤 치는 곳이지만.... 굳이 송리단길 방문 예정이 아니라면... 굳이...? 싶습니다...ㅠㅠ 저는 쑥라떼, 밀크티를 마셨으며 파블로바를 먹었는데, 요즘 워낙 맛있는 파블로바가 많아져서 그런지... 가심비가 나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쑥라떼는 단연! 제가 마셔본 쑥라떼 중 가장 이상했습니다!! 다시는 쑥라떼를 마시기 싫어질 정도였어요! 밀크티도 굉장히... 더보기
밥먹고 단건 싫다는 친구를 ‘여기는 별로 안 달아~’라며 살살 꼬셔서 데려간 오린지. 내 기준 별로 달지 않은 파블로바를 시켰는데 요것도 달다고 질색팔색을 해서 결국 내가 다 먹어서 좋았다 ㅎ. 담에는 감자치즈나 쑥갸또를 시키는 걸루… 파블로바는 생각보다 머랭이 거대하고 크림이 적었다. 딸기가 사각사각 새콤한 느낌이라 이곳의 생크림과 잘 어울린다는 느낌. 하지만 좀더 크림비중이 높은게 내 취향일듯. 그리고나서 지나가다 보여서 혼... 더보기
- 달달함과 알싸함의 조화가 맛있는 계란 샌드위치! '타마고산도'라고 부를 만한 계란 샌드위치는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어쩜 이렇게 계란을 두툼하면서도 매끈하게 만들 수 있는지 신기하더라고요. 게다가 계란이 달달한데도, 홀스래디쉬 같은 알싸한 소스가 같이 어우러져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 식감을 살린 것도 좋았습니다! 평일 낮에 포장하러 방문했는데, 제일 특색 있게 예쁜 계단... 더보기
이 주변을 가서 카페를 검색하면 디저트로 항상 상단에 있는 곳이라 궁금했던 곳. 케이크를 보니 뭔가 단건 안 좋아하는데 케이크를 먹고싶은 사람들한테 잘 먹힐 것 같은 메뉴로 이루어져 있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엄마도 좋아할것 같은...?! (전 단거 좋아합니다. 딸생케 같은거 ㅋㅋ) 무튼! 리뷰에 평들도 그렇더라고요. 근데...! 역시 음식은 취향인건지, 케이크의 생명은 과하지 않은 "단맛"인데 과하게 안 단맛이라 제 취향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