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미도다방

4.2
추천 7 좋음 2 보통 0 별로 1

사진

상세정보

검색 태그
카페
커피
다방
쌍화차
홍차
배달
영업정보
배달
메뉴

리뷰 8개

Chloe
4.5
1일

이번 대구 여행의 목적: 미도다방 시간이 좀 애매해서 아침에 다녀왔는데 조용하니 좋았어요 한켠에서는 사주? 공부하시는 어르신들 스터디가 있었고 다른 한켠에서는 동지 맞이 팥죽을 끓이고 계시더라고요 분위기 넘 레트로하고 좋았고 친절하셨어요 쌍화탕 구수하니 좋았고 강황꿀차는 좀 마니 달아요ㅋㅋㅋ 공짜 안주 센베도 야금야금 먹다가 왔어요 어르신들 사랑방 같은 공간이 인상적이었어요 또가고싶음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

LAMBDA
4.5
6개월

어르신들의 사랑방. 문가에 들어서면 은은한 탕액 냄새가 반긴다. 무더운 날이었지만 내부는 통풍이 잘 되어 쾌적하다. 18가지 약재를 6시간 끓인 약차에 견과류와 조청을 넣었다는 쌍화차는 쉬이 먹기 어려운 깊은 맛이다. 견과류도 넉넉히 넣어 이 한 잔으로 불포화지방산 일일권장량을 다 채울 기세다. 호록호록 마시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차분해졌다. 일정상 더 오래 머물지 못한 게 아쉬웠던 곳.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

당무맘
4.0
7개월

개성만점⭐️ 근현대골목에 위치해 그 테마와 너무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전 분위기에 이끌려 가 생과일 쥬스를 시켰지만 다른 분들은 다 쌍화탕 드시네요 😁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

지이지
4.5
8개월

차림표에 슈프림 붙은 다방 어떤데. 들어가자마자 풍겨오는 약재내음. 약간은 어둑하고 어항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나열된 옛 화보들, 소파, 한복입은 사장님까지. 옛 정취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곳입니다. 연령대는 60대 이상이구요. 쌍화차를 주문했습니다. 부드럽고 녹진한 노른자 호록 먹고, 달고 고소한 쌍화차 홀짝홀짝 마셔주니 참 좋았네요. 기본다과로 내주신 전병도 좋았어요. 다음엔 오래오래 떠들러 가고 싶어요ㅎㅎ +) 오랜만에... 더보기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

고농축다우니
추천해요
8개월

미도다방 갔다. 아 그냥 말이 필요없다. 무조건 가 보는 것을 추천추천추천 한다. 건물 외관부터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로 돌아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한방 냄새가 은은하게 퍼지면서 고향 할머니집의 향수가 느껴진다. 쌍화차가 제일 유명한 만큼 맛에 무게가 있다. 노른자부터 후루룩 넘겨주고 견과류가 잔뜩 들어간 쌍화차 한 모금... 전병 한 입... 아 말이 필요한가. 가게 안의 어르신들께서 담소를 나누시는 소리마저 예술로 ... 더보기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

푸도
추천해요
10개월

너무 좋아여 ㅠㅠ 마음이 편안해짐 찐 어르신들 사랑방느낌 ,, 젊은사람은 저포함 두테이블뿐이었음 ㅋ 계란노른자 들어간 쌍화차 몸보신 그자체 잖아올ㄹ 근데 쌍화차 다 안마셨는데 치우시고 물을 주시더라그요 … 이제 나가라는 뜻이었겠죠? ㅋ 감사합니다 .,,,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

새키
추천해요
1년

* 미도다방(다방, 대구광역시 중구 종로 진골목길) 올해 4월 대구를 들른 2가지 이유 중 첫번째, 바로 이 곳을 경험하고 싶어서입니다. ‘아름다운 도시(美都)’ 속의 다방(茶房이) 라는 뜻의 미도다방은 1978년 12월 대구 중구 덕산동 미도화방 2층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1991년 진골목으로 이전했고, 2012년 지금의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경북 청도 출신인 정인숙(70) 대표가 40년을 넘는 세월동안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

따뜻해
추천해요
6년

아무리 어린 손님이 가도 좀처럼 평균 연령을 낮추기 어려운 곳. 마시면 힘이 날 것 같은 쌍화차와 기본으로 깔아두시는 옛날 과자 먹다보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미도다방

대구 중구 진골목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