뽈레로 이사가기 더 말해봐야 뭐하겠나..일단 먹어봐야 맛을 알지.. 벌써 몇번에 걸쳐 리뷰를 쓴 집이죠.. 포항을 대표하는 맛집을 꼽으라 하면 저만의 식당을 빼고나면 단언컨데 이 집을 꼽게 됩니다. 포항에서 뭔소머리냐 하는 분들도 많을거고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처음 맛본 이후 5년 동안 포항을 출장오면서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방문한 식당은 이 집밖에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집 곰탕을 먹고나면 지금까지의 기준이... 더보기
#경북포항 #장기식당 #소머리국밥 * 한줄평 : Since 1952, 포항 죽도시장의 소머리곰탕 • 포항 10미, 소머리곰탕 • 삼대천왕(평남식당) vs 수요미식회(장기식당) • 특으로 주문해야 모든 부위를 먹을 수 있는 건 국밥 상식 1. 경상북도 포항이라는 도시명 다음 떠오르는 단어 중 제일은 포항제철(POSCO)이고, 그 범위를 음식으로 한정하자면 물회와 과메기, 고래고기라 할 수 있다. 그런데 포항 죽도시장의 ... 더보기
더 말해봐야 뭐하겠나..일단 먹어봐야 맛을 알지.. 벌써 몇번에 걸쳐 리뷰를 쓴 집이죠.. 포항을 대표하는 맛집을 꼽으라 하면 저만의 식당을 빼고나면 단언컨데 이 집을 꼽게 됩니다. 포항에서 뭔소머리냐 하는 분들도 많을거고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처음 맛본 이후 5년 동안 포항을 출장오면서 단 한해도 거르지 않고 방문한 식당은 이 집밖에 없습니다. 다른 분들도 이 집 곰탕을 먹고나면 지금까지의 기준이 바뀌는 마법을 경험... 더보기
포항 죽도시장 국밥골목의 오래된 장승같은 곳 포항의 백년가게 장기식당 소곰탕집 술에 절여진 오장육부를 달래려 아침 일찍 방문 주문도 시원시원 빠르고 서빙도 재빠른 곰탕집 충청도와는 많이 다른 낯선 말투와 공기속에서 국물 한숟가락 떠먹고는 나도 모르게 튀어나오는 충청도 사투리 “좋구먼“(맘에 든다는 뜻) 장기식당의 음식은 손님에게 내어지는 곰탕에 대한 정성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아버지와 아들 손주 3대가 한상에 앉아서 뜨끈한 국밥... 더보기
포항하면 제가 제일 먼저 추천하는 식당. 소머리곰탕의 끝판왕! 소머리곰탕의 맛은 이 식당을 알기 전과 알고난 이후로 나뉠 정도의 식당입니다. 이 집을 알게 된건 수요미식회에서 포항의 소머리를 최고로 치면서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죠. 약 6년전에 포항을 놀러왔을 때 장기식당의 영업시간이 끝나는 바람에 옆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가봤는데 거기에서도 너무 맛있게 먹어 이 집이 더욱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4년전 포항을 오게 되어 이 집을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