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길라멘 “냄새없는 청국장 같은...” 1. 한국의 돈코츠 시조같은 하카타분코 출신의 사장님이 오픈하신 곳이라 하는데, 호평이 자자한 신흥 라멘야 중에 하나다. 요즘 돈코츠에 대한 애정이 시큰둥 해져서 한동안 찾지 않다가 문득 새롭고 맛있는 돈코츠에 대한 갈망으로 방문해 봤다. 2. 11:30 오픈시간 맞춰 갔는데 손님은 나 혼자 뿐이라 한가하게 식사가 가능했다. 라멘야와는 어울리지 않는 모던한 익스테리어가 참신했고 입... 더보기
합정 길라멘 맛! 있다! 저녁에 방문했고, 엄청나게 친절하셨다.. 옷 걸을 곳도 있고(바이크 타느라 겨울엔 몸무게 만큼의 옷을 입고 다니는 편이라 옷걸이 있는 음식점 카페 엄청 선호) 가방 놓을 자리도 따로 알려주심..(걍 땅바닥에 던져놓으려구 햇는데 넘 감사..) 점심을 늦게, 많이 먹고 가서 다 못먹을줄 알았는데 다 먹었음.. 이런 걸쭉한 국물의 라멘을 좋아해서 즐거웠다. 담에 또 갈 예정 😸 다른 밥 메뉴도 꼭 먹어봐야... 더보기
합정에 온 길에 날도 춥고해서 들러 본 길라멘. 돈코츠라멘 전문점이라고 하고, 메뉴도 오리지널 돈코츠라멘과 고추기름이 들어간 매운 돈코츠라멘 딱 두가지만 있다고 해서 기대하며 방문해 봄. 위치는 오레노라멘과 같은 블럭인데, 훨씬 더 안쪽이고, 주택가여서 여기가 맞나하면서 보니, 뒷쪽 찻길에서 보면 한 건물뒷편에 위치함. 세상끝의 라멘이나 오레노라멘처럼 신축건물이고, 1층에 위치함. 나오면서 보니, 아마도 여길 찾는것 같은 다른 ... 더보기
간만에 감동적인 라멘 영접!! 요즘 뜨끈뜨끈한 국물요리를 많이 찾는 편인데 최근 먹은 요리 중 단연 최고였어요. 뭔가 일본스러운 고즈넉한 외관의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라멘집 치고는 꽤나 넓은 공간이에요. 따로 옷걸이도 구비해주신 센스까지! 자리는 ㄷ자 형태의 바 자리 열 석 정도가 전부인데 평일이라 몇 분 안 계셨어요. 돈코츠와 매운 돈코츠 두 종류 뿐인데 오리지널로 주문! 주문 후 나오기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어요. 언제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