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 340
Angle 340


Angle 340
포장
세운상가의 쉼표 동해루 바로 인근에 있는 카페 340. 세운상가를 지나 다니다 보면 벽에 걸린 커피 잔 물고 있는 남자 그림이 유독 눈에 띕니다. 이상하게 자꾸 기억에 남아서 언젠가 꼭 가봐야지 했었는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위치가 참 묘합니다. 겉으로 보기엔 골목 한켠 숨은 듯한데, 막상 안으로 들어서면 공간이 꽤 넓습니다. 천장도 높고 좌석 간 간격도 넉넉해서 숨통이 탁 트이는 기분. 오디오는 꽤 독특한 디자인인데, 빈... 더보기
[앵글 340]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면 우유를 같이 주시네요? 같이 나온 설탕을 먼저 에스프레소에 넣고 먹다가 남은 샷을 우유에 털어 넣어서 달달한 라떼로도 마셨어요. 맛있네요 !!
넓고 뻥 뚫린 인테리어라 개방감이 있어 좋았다. 앵글 크림 라떼(피넛크림)라던지 청계천 라떼(코코넛크림) 같은 커피메뉴가 특색 있어 재밌다. 요기서 노닥거리다 순대 사러 가면 딱!
힙하다 힙해! 청계천 근처를 거닐다 우연히 방문하게 된 카페. 40년 이상된 낡은 상가건물 사이로 이질적인 외관이 시선을 잡아끄는 곳. 다른 리뷰를 보니 뷰맛집(?)이라던데, 이제는 앞에 거대한 건물이 생겨서 뷰는 그닥이 되었으니 아쉽습니다. - 아메리카노(₩4500) 블렌드/싱글/디카페인 중 선택 가능. 쌉싸름하고 바디감이 있는 블렌드로 마셨는데 제 입맛엔 나쁘지 않았지만 딱히 특별하진 않았어요. - 코코아케이크(₩7000)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