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썸 모어
Cafe Some More
Cafe Some More
분명 음식이 전반적으로 달고 양도 적거든요? 그런데도 조합이 괜찮고 접객이 적절*해서 한번 더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참고: 내향인) 구월동에서 한창 핫할 때는 못 가봤는데 이제 우리집에서 길 조금 건너면 되는 위치로 컴백하셨기도 하고 이래저래 인연 같아요 어 티엠아이 죄송 동네 주민분들이라면 평일 저녁을 추천하고 올리브크림치즈양송이에 빵 추가해서 와인이랑 드시면 가벼운 식사로 좋을 것 같아요 (정식 끼니로는 비... 더보기
갑작스럽게 주말에 출근을 하게 되어 약속장소가 서울에서 인천으로 급하게 바뀐 날. 저 멀리서 뚜벅이로 와주는 고마운 친구에게 예쁘고 맛있는 곳으로 데려고 싶은 마음에 고민하다 방문한 카페썸모어. 처음 방문한게 5년 전인데, 그 사이에 이사와 매장 지점 확대 등등 여러 소식이 있었다. 지금은 그전보다 접근성이 좋은 월드마크1단지에 있다. 공영주차장이 있어 자차로도, 도보로도 가기 좋음.작은 테이블 2-3개가 전부였던 그 전보다... 더보기
로컬 브런치 맛집 카페 썸모어입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송도로 옮긴다고 해서 멀어지기 전에 찾아와서 6시에 구월동 썸모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주문을 해봤습니다. 7년넘께 썸모어를 운영해 오시면서 '행복이 가득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떠오르는 장소가 첫번째는 집밥, 그 다음이 썸모어가 되길 바라요.' 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었습니다. 구겨지고 헤진, 각 메뉴의 이야기가 담긴 메뉴판과 마지막날에 솔드 아웃으로 빗금쳐진 오늘의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