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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해장의 맛' 후암동 양푼이 동태탕을 다녀왔습니다. 매운 양념의 동태탕이 기본이지만 이번에 지리로 주문하였습니다. 동태와 함께 알과 곤이가 잔뜩 들어가있고, 미나리와 보리새우가 시원함을 한껏 올려줍니다. 가까운 동네에 있다면 소주 한잔하러 자주 들를 수 밖에 없는 매력의 공간 입니다. <방문포인트> -소주를 부르는 시원한 국물
양푼이 동태탕
서울 용산구 후암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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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는 알곤이 탕 먹었어요 2인분인데 밥 다 주셔서 양 정말 넉넉하고 알 신선.. 곤이 신선… 하… 집 앞이었다면 진짜 맨날 가서 소주 먹었을 듯.. 국물이 진짜 시원하고 크아... 사장님들도 엄청 친절하시고 바쁜데 중 ㅜㅜ 이거 먹으러 후암동 올 수 있어요 박슐랭★★★ 세 개가 만점임 끝까지 맛있어하면서 먹은 밥집 오랜만
민물새우가 들어가서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 있어요! 국수 사리 추가하니까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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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이들에게 핫하다는 후암동! 최근 떠오르고 있다는 이 동네에서 마찬가지로 생긴지 3년 만에 인기를 끌고있다는 어느 식당으로 향했다. 이 집의 메뉴는 '동태탕'! 다양한 내장과 함께 애를 넣어주는 동태 내장탕은 내장의 깊고 진한 맛이 국물에 그대로 우러나 중독적인 맛이다. 여기에 국물에 감칠맛을 더하는 민물새우를 넉넉히 넣어 시원한 동태탕의 매력이 배가 되었더라. 얼큰하고 맑은 국물에 살짝 데쳐먹는 미나리의 향과 맛 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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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식당이 꽤 많은 후암동의 최강 알짜 중 하나인 식당이라고 생각한다. 호평 없이 돌아선 일행을 아직은 경험하지 못했다. 알, 고니, 미나리 등의 다양한 사리추가로 인해 이론적으로는 끝없는 음주를 진행할 수 있다. 한참을 먹고 나와도 저렴하고, 양이 너무 많아서 일행 중 누군가 배가 고프지 않다면 기본은 넷이서 3인분을 시켜도 무관하다. 하지만 그럴 땐 사리로 모자람을 채워드리려야지. 그리고 내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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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는 며칠전 Chanwook Lee님의 리뷰에서 보고 가고싶다에 세이브해뒀던 집인데 날도 쌀쌀해져 더 추워지기 전에 들러봄. 가게는 후암동 대로변에 있었고 흔한 우리나라음식을 내놓는 가게는 혼밥손님을 덜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 점심시간을 지나 들르니 여전히 손님은 많았지만 자리가 없거나 하진 않았고 방명록을 작성 후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QR코드 체크인과 체온을 측정함. 메뉴를 보니 동태탕과 동태내장탕이 궁금한데 차이점을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