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해장 겸 조식을 드시러 많이 방문하는 경주 원조콩국 다녀왔어요 9시에 도착 당시10팀 정도 대기 중 이었고 30분 안되서 들어갔습니다 도넛이 들어간 콩국이 유명한대 10월 부터 개시하는 생콩 우거지탕 주문 여행을 9월에 시작했더니 10월인 줄 모르고 되냐고 여쭤봤습니다 메뉴가 나오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고 7가지 찬이 나오는데 정갈하니 맛이 다 좋았습니다 우거지콩탕은 우거지와 감자탕에 들어가는 뼈 하나가 들어가 ... 더보기
♤ 콩국 (1번) (8,000₩) ♤ 콩국 (3번) (7,000₩) ♤ 콩국수 (9,000₩) 콩국이라는 음식이 궁금해서 방문한 곳. 결론부터 말하면 콩국은 내 취향이 아니었고 콩국수가 아주 맛있었다. 콩국은 구성에 따라서 1~3번이 있는데, 검은깨 베이스의 1번과 계란+설탕 베이스의 3번을 주문했다. 1번은 고소하고 걸쭉한 맛이 강했고 3번은 시리얼 먹고 남은 우유를 연상시키는 단맛. 그런데 애초에 이걸 뜨겁게 해서 먹는다... 더보기
콩국은 가벼운식사(아침)대용으로 좋을 것 같다. 요즘 유행하는 템인 두유메이커(홈쇼핑, 코스트코 절찬 판매중)로 충분히 만들 수 있는 맛이다. 사실 냄비랑 믹서기만 있어도 가능하지만ㅋㅋ 실제로 집에서 엄마가 해준 뜨끈한 서리태콩국물(또는 두유)에 꿀 넣어 먹으니 비슷한 맛이 났다. 따뜻한 콩국 3종류 다 주문했다. 1. 검은깨,검은콩, 꿀, 찹쌀도너츠: 담백하고 깔끔한 맛, 적당히 단 맛. 검은깨/콩의 껍질?같은 입자들이... 더보기
저번에 분명 일이삼번을 다 먹었는데 기록을 안해놨더니 어느게 더 맛있었는지 생각이 나질 않네요 ㅋㅋㅋㅋ바봌ㅋㅋㅋ 오늘은 따뜻한 콩국1(낫취향) 우무콩국(구뤠잇) 콩국수 (더블그뤠잇) 이렇게 먹었습니다. 역시 저번에 먹으면서 스패츌라를 가져와야된다고 농담했었는데 (농담아님) 역시 이렇게 기록의 부재가 치명적입니다. 또 찌개류 식사메뉴에는 반찬이 쫙깔리는데 콩국엔 안나온다는 사실도…담에 또 까먹지 않기 위햌ㅋ (저번에 먹은 식사... 더보기
황리단길 경주원조콩국. 콩국이라는 음식을 한 번도 안먹어 봤는데, 평소에 콩국수를 좋아하는지라 입맛에 맞을 것 같더라구요.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꽤 있지만 항상 사람이 많아 주차가 어려운 곳입니다. 운 좋게 자리가 하나 나서 편히 주차하고 식사할 수 있었어요🤗 보통 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는 조합인 1번과 3번 콩국을 주문했어요. 1번은 검은깨, 검은콩, 꿀, 찹쌀도너츠가 들어가고 3번엔 찹쌀도너츠, 들깨, 계란노른자, 흑설탕이 ... 더보기
22.03.29 따뜻한 콩국에 도너츠가 들어간대서 너무 궁금했던 원조콩국. 일정이 안 맞아서 못 먹을줄 알았는데 어떻게 또 가게 됐다 후후 둘이서 따뜻한 콩국1이랑 콩국수 노나먹고 왔다 따뜻한 콩국은 안에 꿀이 들어있어서 열심히 저어 잘 풀어준 뒤 먹었다 콩맛이 진짜 진-하고 도너츠는 쫜득하면서도 국물안에 들어가있다보니 약간 미끌?한 느낌. 나는 코로나 후유증인지 단맛이 많이 느껴지진않았는데 남자친구는 충분히 달다더라 그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