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쌍끄
Louis Cinq
Louis Cinq
전반적으로 맛있었던 곳! 하지만 2명이서 4개 메뉴를 시켜도 배부르게는 먹을 수 없는 양이다 ㅠ 우선 감자튀김. 얇고 바삭하게 튀긴 감자튀김은 맛없을 수가 없다..! 유일하게 아쉬웠던 메뉴가 뿔뽀인데 데코는 예쁘고 먹기 좋게 세팅되었지만 맛있는 돌문어 식감이 잘 느껴지지 않고 간이 애매? 했다.. 싱거운건 아닌데 뭔가 들어가야할 조미료 중 한개가 빠진 느낌? 그리고 다음 뚝뜨.. 아 이건 진짜 맛있었다. 돼지목살과 송아지를 패스... 더보기
모든 게 좋았습니다. 사랑 받는 프렌치펍은 역시 이유가 있네요! 금요일 저녁 9시 압구정에서 일행분의 급 전화로 운 좋게 입장. 푸아그라, 오리, 돼지가 들어간 패스츄리 미트파이. 보리 리조또로 속을 채운 메추리. (비주얼에 깜놀. 의외로 한입거리인데 제일 맛있었구요) 감자 위에 잘게 썬 문어가 올라간 뽈뽀. 음식이 다 맛있었습니다. 와인 가격도 꽤 괜찮고 추천도 다 좋았고, 생동감 넘치는 오픈 키친과 너무 편하고 친절한... 더보기
추천을 넘는 추천이 있다면 주고 싶은 곳 특히 저 첫번째 ‘영계’는 한 입 먹고 나서 할 말을 잃었다. 셰프가 감탄을 팔고 있었음.. 뚝뜨는 요리를 이렇게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하는구나 하면서 재료의 맛을 추적하며 즐기는 재미가 있는 음식이고 보케리안은 자연 상태 그대로의 재료의 맛이 극대화된 느낌이다. 불에 그을린 신선한 버섯의 향, 고기의 향과 질감을 머금은 프로슈토는 그 자체로 매우매우 훌륭한 스타터다.. 디저트로 시... 더보기
그냥 웃음 밖에 나오지 않았다 😭😭😭 너무너무 감동적. 사실 저는 한때 이유석 셰프의 책을 읽으며 상경의 꿈을 꾸던 고딩이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엔 책들고가서 싸인받기로^^ 요리 하나하나 나올 때마다 정말 웃지 않을 수 없었다. 월요일 저녁인데 설마하며 예약하지 않았던 메추리는 이미 끝나서.. 아쉬웠지만 🤧 대신 시킨 영계 너무 감동적이었음 🖤 나는 뚝뜨보다 더 감탄함 글라스로 시킨 와인도 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