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돌창고
Namhae Dolchanggo
Namhae Dolchanggo
길가다 우연히 마주친 돌창고. 동선이 안맞아 갈 생각이 없었는데 다랭이마을에서 독일마을 가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아이스아메리카노, 미숫가루, 판나코타, 이파리페스토를 바른 빵을 주문했다. 미숫가루 걸쭉하고 달달하다. 물에 탄 미숫가루~ 판나코타 아래쪽은 남해 고구마이고 위쪽은 판나코타, 소스는 유자청이다. 상큼달달한데 묵직한 고구마맛도 난다. 빵이랑 페스토가 넘 맛있어서 페스토도 한 병 사왔다. 이것저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더보기
친구와 여행을 갔는데 유자베이스 음료와 빵에 점점 지쳐갈때즈음 여길 들렀다. 그래서 그런지 다 맛있다고 느껴졌다. 남해에서 이만한 커피하는 데 없었고, 사이드 디저트도 독특하고 훌륭했다. 가래떡구이, 미숫가루, 시금치페스토 바게뜨 등. 분위기도 괜찮아 ‘유자 그만!!!’을 외치는 일행에게 가뭄에 단비였다. 재방문의사 있음. 남해 카페들은 유자 말고 마늘이랑 시금치 메뉴도 고민해주셨으면... 다들 지역관광 오면 지갑은 열린 문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