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언
MERLION


MERLION
포장
홍대 안의 작은 싱가포르. 사장님 왈 따로 홍보를 하시지 않아서 아는 사람만 찾아온다고 하네요. 저는 아마 뽈레에서 보고 저장해뒀던 거 같아요. 디저트가 맛있다는 평이 많았는데 저는 배가 너무 불러서 따뜻한 원앙차(0.6)만 한 잔 마셨어요. 손님이 둘 뿐이었는데도 나오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서 아쉬웠지만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른 데서 마셨던 것보다 차의 향이 더 진해서 좋았어요. 쿨함 반 친절함 반이신 사장님과 적당... 더보기
뽈레로 찾은 맛있는 싱가포르 디저트 카페 밀크티가 다른 리뷰들처럼 달면서 안 단데 (말이 이상하지만 진짜임 달게 들어와서는 깔끔하고 묵직하게 끝남) 엄청 진하고 뒷맛 없이 깔끔하게 끝나는 게 참 좋은 느낌이다 판단케이크도 퍽퍽할 것 같아 보이지만 엄청나게 부드럽다는 얘기를 보고 주문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쉬폰케이크보다 훨씬 더 부드러웠다 폭신하고 말랑하면서 입에서 으깨지는 식감이 좋다 시트만 따로 먹어 봤는데 은은한 단맛이 느... 더보기
제철 맞은 홍대 속 싱가포르. — 싱가포르는 가족 여행지로, 또 인도 출장의 경유지로 몇 차례 방문을 했는데 매번 살인적인 날씨에 정신을 못 차렸다. ‘야쿤카야토스트’ 본점을 방문했던 그 날도 아내와 폭염을 뚫고 한참을 걸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만 해도 국내에 카야토스트 프랜차이즈가 성행했던 지라 도중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힘겹게 도착한 식당에서 먹은 반숙란과 토스트는 둘이 흘린 땀을 한번에 씻어낼 만큼 맛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