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희여멀건 해진 비쥬얼과 맛. 작년과 올해초까지 달에 한번씩은 들렀던 나름 단골 이자카야. 사장님이 바귀면서 반년 정도 안갔다가 최근에 방문 했습니다. 사장님이 바뀌면서 당연히 음식에 변화가 생길것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이 변했네요. 일단 가짓수는 차이가 없는데, 코스 구성이 애매 합니다. 면요리를 왜 두가지나 주는지 모르겠고. 중간에 마라 오이 무침을 주는데 이게 사케랑 잘 맞지도 않고 회 바로 전에 기다리며... 더보기
문래동 냐옹지마 과거 스시오오시마 시절부터 가보고 싶었던 업장인데 오마카세 코스가 5만원으로 요새 물가 생각하면 더욱 혜자스럽게 느껴지는 가격이라 예약이 너무 힘들어 못갔던 곳인데요. 캐치테이블 뒤적거리다 자리가 하나 남아서 급히 예약 후 찾아갔습니다. 5만원 코스에 심지어 도쿠리 1병도 포함인데 사케도 아무거나 대충 내주는게 아니라 꽤 괜찮은 사케인 잇파쿠스잇세이를 내줘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곳이었음 한 접시에 25000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