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리
L'Abri
L'Abri
위치는 교대, 감성은 서래마을, 가격은 탈강남. . 앞으로 교대 쪽에서 카페 추천해 달라 하면 여기로 가라고 할 것 같네요. 일단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입구는 숨겨놓은 것처럼 작아 9와 3/4 승강장이 떠오르지만, 막상 들어가 보면 헤르미온느의 가방같이 내부가 상당히 넓어요. 안에는 유럽 다이닝룸같이 식탁보를 깔아놓은 책상들이 눈에 띄고, 각종 화분들과 도자기, 액자들이 벽에 진열되어 있습니다. -------- ♤ 아포가토 (... 더보기
교대에서 카페 갈 땐 앞으로 요기. 망플보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보람이 있네요. 입구부터 뭔가 다르다 했더니 들어가보면 은근 넓고 구분된 공간이 참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 창으로 햇살도 들어오고 클래식이 흐르네요. 중년의 인상 좋으신 부부 같은 두 분이 운영하시는데 젤 중요한 커피 맛도 나쁘지 않았어요. 어디로 눈을 돌려도 공간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인테리어. 식물들이 있어 보는 재미도 있네요. 전반적으로 ... 더보기
아 여기 너무 좋았다 !!!🤩🤩 사실 별 기대 안 했는데 우리 동네에도 이런 집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커피말고 차를 다양하게 내는 가게는 정말 소중하다. 게다가 그 차가 훌륭하다면 더더욱. 치즈케이크는 가격대(6500)에 비해 크기가 조금 아쉽지만 디저트는 배부르려고 먹는 것은 아니니. 쫀득하게 늘어나는 마쉬멜로우가 든 초코쿠키도 좋았다. 테이블보도 있고 간격도 넓어서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기 안성맞춤이다. 영... 더보기
교대에서 너무너무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입구로 들어가는 돌길부터 취향저격..!! 벽돌건물에 아기자기한 조명을 달아놓은 것도 예뻤어요ㅎㅎ 내부도 엔틱하고 조명이 분위기 있어요. 내부가 크게 두개의 공간으로 나눠져 있는데 한쪽은 파란파랑한 인테리어이고 고풍스러운 느낌이에요. 그리고 나머지 한쪽은 부농부농하고 공주같은 느낌!! 두 공간 모두 너무 이뻐서 어디에 앉을지 고민했어요ㅋㅋㅋ 구석구석에 식물들도 많아서 뭔가 힐링되고 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