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스니퍼 센터필드점
Koffee Sniffer
Koffee Sniffer
초콜릿 코블러 꾸덕한 브라우니 + 쫀득한 아이스크림 + 올리브오일 + 후추 = 맛있는거끼리 합쳤는데 별로 맛없는 신비함 정확히는 맛없다기보다는 아이스크림이 젤라또같이 쫀득 끈적이는 스타일이라 브라우니랑 같이 먹기 매우 힘든데 거기에 올리브오일까지 뿌려서 더더욱 겉돈다. 그냥 아이스크림 브라우니 각각 먹는게 더 좋을듯함. 아이스 라떼 라떼는 완벽하게 취향에 맞는 맛이었다. 우유에 크림을 좀 섞은게 아닐까 생각 라떼 마시러 ... 더보기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어 뽈레에서 주변 카페를 찾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 설명을 보면 디게 찾기 힘든 곳에 있는데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다 드립 차갑게 한잔,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는데 드립은 내 기준 너무 흐리고 미적지근해서 아쉬웠고 아메리카노 쪽이 좀 더 나았다 둘다 그리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기대했던 초코+아이스크림 디저트는 조합이 애매하고 아이시크림이 투느끼 하여 별로였다 차라리 쫀독한 브라우니만 먹는... 더보기
초콜릿스니퍼 꾸덕한 초콜릿퍼지같은 브라우니같은 퍼지같은(?) 게 밑에 깔려있고 그 위에 찐득한 바닐라아이스크림이 올라간다.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후추가루를 솔솔 뿌려주는데 맛의 조합이 훌륭한지는 모르겠다. 아니, 괜찮은데 그게 매력적이냐? 글쎄요. 일단 아이스크림 제형이 내 취향이 아니었다. 아래 초콜릿퍼지?같은 브라우니도 아이스크림도 식감이 하나같이 찐득하다. 그리고 브라우니와 아이스크림도 온도가 상반되지는 않았다. 단맛도 비... 더보기
커피스니퍼(센터필드)_필터커피부문 맛집(1) 최근방문_'23년 3월 1. 이곳 저곳 커피를 마시러 돌아다니다 보면 직접 로스팅은 하지 않지만 싱글오리진 원두를 취급하는 곳을 종종 찾을 수 있다. 그러면 나는 꼭 원두의 출처를 물어보는데, 한번씩 커피스니퍼의 이름을 듣곤 한다. 바리스타들이 인정하는 원두가 궁금해 방문하게 됐다. 2. 센터필드는 처음이었는데, 뭔 건물이 미로처럼 되어있어, 한참을 해메다 결국 다시 나와 야외 에스컬... 더보기
한줄평: 몰래 숨어 커피를 마시던 독일 커피 애호가에서 영감받은 네이밍. 5명의 바리스타가 의기투합해 만든 카페. 역삼 센터필드에 있는 카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곳입니다. 센터필드 외진곳에 있지만 항상 점심시간에 사람으로 가득합니다. Koffee Sniffer 라는 이름이 흡사 독일인가? 싶지만 독일사람들은 커피를 Kaffee 라고 적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니 예전에 18세기 독일에서 커피 마시는 걸 규제하던 시절 몰래 커피를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