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중화요리팔공 #옛날볶음밥 * 한줄평 : 즉석조리 원칙을 고수하는 식당 1. 음식에 이만큼이나 진지한 민족이 우리말고 또 있을까?! 코로나 상황으로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수천번을 저어야 완성되는 달고나 커피를 유행시킨 것도 우리 민족이고, 대기가 당연시됐던 콧대높은 유명 식당조차도 발빠르게 배달 주문이 가능하도록 운영 체계를 바꾼 사람들 역시 우리 민족이다. 2. 먹는 것에 진심인 소비자만큼 공급자인... 더보기
중화요리 팔공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80
#신림동 #중화요리팔공 "팔공년생 젊은 두 쉐프의 중식결의" 1. 중식에 관심을 두고 경험을 하다보니 기호에 맞는 곳들은 대부분 개발의 광풍을 빗겨간 지역에서 오랫동안 묵묵하게 옛 방식 또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오신 노포들이 대부분이다. 중식이라는 기술적 진입장벽 때문에 그 좋은 기술들이 전수되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러던 와중에 발견하고 관심이 가는 개업 3년차 중식당이 바로 이곳 <중화요리... 더보기
중화요리 팔공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80
대부분이 주문한다는 우삼겹. 180그람에 11천원. 손님이 많지 않아서인진 몰라도 손수 구워주는게 좋았다. 무난한 맛이고 간장베이스소스에 적셔져 나온다. #드람뷔#신림동#서울갈비
서울갈비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1645
35천 짜리 스페셜모듬사시미 포장해 옴. 장국도 없고 오뎅국물 뿐임. 차를 타고 오다보니 어이없게도 뜨거운 국물 용기를 차가운 회를 담은 플라스틱용기 바로 위에 올려놓은걸 발견 ㅜ 기겁해서 바로 국물용기만 조수석 바닥에 내려 놓고 조심스럽게 집에 도착. 테이블 위에 대충 세팅해서 시작. 얼핏 담음새는 나빠보이지 않았지만 평소에 먼저 집어 먹던 광어 대신 청어를 입에 넣은 순간 이 집 실패란걸 직감. 숙성한다고 한거 같은데 내 혀... 더보기
혼맛
서울 관악구 봉천로12길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