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상회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노량진수산시장. 분명 평범한 수산시장 이름이지만 이상하게 등골이 서늘한 이름이다. 용산에는 용팔이, 동대문엔 동팔이가 있는 것 처럼 한때 실시간 승부의 세계가 펼쳐지던 곳이기 때문일까. 하지만 요즈음은 수산물의 인기가 많이 떨어지고, 통신판매의 발달로 이전의 모습은 많이 희석된 것 같다. 수산시장의 난이도를 하락시킨 몇몇 요인들 중에 스마트폰의 발달도 있을 터이고, 그것을 생각하면 떠올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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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노들로 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