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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호박

먹자 먹자고..
홍대인근?

리뷰 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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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화곡동의 오남매 닭갈비. 대학시절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닭갈비볶음밥이었다. 학교 앞 닭갈비집에서 점심에만 볶음밥을 따로 판매 했는데 친구와 늘 그 볶음밥을 먹음. 일단 추억보정 들어가고 이날은 정말 굶주렸다. 그냥 굶주린 정도가 아님. 다른 집 가려다가 문 닫아서 멀리 돌아옴. 닭육질도 쫄깃 했고 맵기는 중간맛으로 먹었는데도 상당히 맵다. 칼칼하게 입이 맵고 마늘이 상당히 많이 들어간 맛인데 맛있게 맵다.

오남매 닭갈비

서울 강서구 화곡로 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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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추천하고 싶은 상하이 음식점 중의 하나. 가격이 그리 비싸지않으면서 분위기도 근사하고 서비스나 맛이 좋았던 곳. 상하이 현지분들도 추천해 주신 곳. 이때는 상하이 게철이 시작 된 시기라 상하이게를 주문하고 각종 요리들을 맛 보았다. 해파리 머리 무침. 몸통말고 머리 드세요. 꼬돌꼬돌 오독오독 너무 맛나요. 게 내장이 들어간 두부요리 아스파라거스 볶음 갈비살? 약간 햄버거패티 같은 식감인데 이 요리는 좀 별로... 식감이 마음에 ... 더보기

苏浙汇

中国上海市黄浦区创兴金融中心 邮政编码: 2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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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원없이 상하이게를 먹어보자. 하여 찾아간 곳. 상하이게를 전부 싸악~~발라서 코스로 먹을 수 있다. 2인 3인 패키지가 있고 최소 주문 금액이 있는데 거의 2인 코스 가격과 비슷해서 결국 2인 코스로 주문. 내 손을 더럽히지 않고 통통하게 잘 발려진 게 앞발부터 게의 다리살, 몸통살과 녹진한 내장 등을 가득 먹을 수 있음. 도대체 이게 몇 마리일까 계속 되뇌며 먹음. 살과 내장을 버무려 먹는 국수는 면이 좀 뻣뻣하고 훈둔은 좀 ... 더보기

Xin Guang

中国上海市黄浦区如鸿商务酒店(上海人民广场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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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유자 시오라멘을 먹을 수 있는 합정의 담택. 깔끔한 닭국물 베이스에 은은한 유자향이 난다. 향긋해서 좋은데 신랑은 기본 시오 라멘이 더 좋다고.. 수비드 된 닭고기도 맛나고 라멘 특유의 짠기운이 별로 없어서 더 좋았음.

담택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8길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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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빵들이 재료가 듬뿍 들어간 듯 묵직하다. 실제 구입해 온 빵들도 재료듬뿍, 실~하더라. 치아바타는 담백하고 감자 들어간 빵을 골라 왔는데 그것도 맛나더라.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영등포지만 빵 구입하러 또 가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

베이커리 옥토버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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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아이코 여길 안 썼다...트윗 복붙 가장 필요한 맛집은 집에서 뒹굴다 쓰레빠 끌고 나갈 수 있는 곳. 등촌버섯 칼국수의 원조라고 한다. 익히 알고 있는 고기를 샤브샤브해서 먹는 곳이 아닌 얼큰한 국물에 건더기는 버섯과 미나리가 주를 이룸. 칼국수를 넣기 전엔 진짜 시워~~~언한 얼큰 국물. 나에게 있어 이곳의 최강점은 1인분 가능한 가게라는 곳. 샤브샤브나 국물이 있는 탕류를 취급하는 가게들은 보통 2인분부터인데 1인분부터 주... 더보기

등촌 최월선 칼국수

서울 강서구 화곡로64길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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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신선한 간과 천엽. 고소한 노른자에 비벼 먹는 육회 한 접시는 늘 맛나다. 이런 더운 날에 날로 먹는 육회가 불안하다면 다데기 들어가고 션~~~한 육회물회를 먹자(잉?) 새콤 매콤 시원한 물회가 더위에도 안 달아난 입맛을 더 꽉 잡아준다.

부촌육회

서울 종로구 종로 2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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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부추 겉절이, 양파절임, 김치 모두 맛있고 육전이 올라간 비빔국수가 ....하... 진짜 맛나다. 육전이 이렇게 많이 올라가도 되나 할 정도로 푸짐. 양념장과 육전, 국수의 삼합이 잘 어울린다. 두 가지인지 세 가지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몇 개의 만두가 들어간 육칼국수 (만두는 나눠 먹음) 후들 후들한 면도 좋고 담백한 국물맛이 숟가락을 놓을 수 없게 만듬. 그래서 결국 녹두전도 주문(응?) 두껍하고 고소한 녹두전도 맛나게...... 더보기

깡통만두

서울 종로구 북촌로2길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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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본격더위가 시작되기 한참 전, 오픈 어택 했더니 줄 안 서고 들어갔던 날. 푸짐한 고명과 진한 국물맛이 맛있는 평양냉면. 불고기도 먹고 싶었는데 1인분이 안돼서 고기는 차마 못 시킴. 하지만 냉면만으로도 바다 부른다.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다.

우래옥

서울 중구 창경궁로 6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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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비가 오던 날에 아메노히 커피점. 이날은 달달한 것이 먹고 싶어서 생크림이 올라간 차가운 코코아와 푸딩.

아메노히 커피점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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