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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터리방터리

맛있으면 된거지, 뭐

리뷰 13개

응터리방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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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잠실에서 공연보고 드디어 서관면옥 갔습니다.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예약석이 많더군요. 전 혼자라 큰 테이블에 앉았는데 아무래도 타인과 밀접하게 앉게 되니 내향인 인간은 좀...불편할 수 밖에 읍네요ㅠㅠ 그래서 사진도 못 찍고 후루룩 후루룩 먹고 바로 나왔네요. 육수는 괜찮은데 면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텁텁하달까요?! 가게의 인테리어, 차림새는 참 이쁘네요.

서관면옥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56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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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토요일 오후 4시쯤에 갔는데도 자리가 거의 다 차다니, 헉. 시오라멘 먹었고, 깔끔한 맛이라 부담없이 누구나 좋아할 듯. 자리는 큰 테이블 하나와 바 자리뿐. 어쩐지 분위기가 다정하여 마음이 더 가는 가게. 이제 좀 있음 사람 너무 많아져서 가기 힘든 것 아닌지...😂

담택

서울 마포구 동교로12안길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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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국물이 참 좋네요, 깔끔한 맛입니다. 잠시나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유린기도 먹었는데 왜 사진 안 찍었지?! 더 분발해야겠네요. 유린기가 상콤해서 백탕합면이랑 궁합이 꽤 좋네요. 신촌에 또 오고싶은 식당이 생겨서 기쁩니다. 아, 근데 키오스크 정말 안 됩니다...

정육면체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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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여기는 닭날개 맛집이다! 양꼬치도 괜찮지만 역시나 닭날개다. 양꼬치는 지방이 많아서 그런지 딴 곳보다 초크초크하지만 기름이 떨어질 때마다 불길이 올라와 초큼 무섭...

이태원 양꼬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0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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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우육탕면, 군만두를 먹었다. 우육탕면보다는 군만두! 우육탕면은 다데기를 넣어서 먹는 것이 더 맛있다. 광화문쪽 직장인이었다면 가끔 가서 먹을 듯.

오한수 우육면가

서울 종로구 종로1길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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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탕수육 맛있다! 올해 먹은 탕수육 중 최고다. 담에는 탕수육+칠리새우 세트를 먹겠다. 혼자서 탕수육에 백짬뽕, 맥주까지 마시느라 배 터지는 줄🤣

연희중식

서울 마포구 양화로1길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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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아마도 시그니처 음료인 듯한 코코넛 머시기를 마셨다. 코코넛 음료를 거의 안 마셔봐서 잘 모르지만 하여간 맛있다. 그러면 된거지 뭐. 토요일 오후에 홍대 근처 한적한 카페를 찾는다면 여기다. 여기서 이경미 감독의 <잘돼가? 무엇이든>을 읽었다. 최근에 웃으며 읽은 거의 유일한 책이다.

플랫랜드

서울 마포구 동교로17길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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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평일에 칼퇴한 애인과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바 자리에 앉아서 곰탕 먹는 기분이 색다르다. 굉장히 깔끔한 맛이라 내 취향. 국물을 무한정 떠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보통은 배가 안 부르다(내가 위가 커서 그른가?!😲).

옥동식

서울 마포구 양화로7길 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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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언젠가 다녀온 콘하스. 1층은 주문하는 곳, 2층은 작업하는 분위기, 3층은 러브러브(?!) 분위기(사진참조) 사진은 요즘에 유행하는 아날로그 필로 한번 찍어봤다. 아, 잘생긴 개가 있다!😍

콘하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7길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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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지난 주 주말에 다녀온 파스타 프레스카. 카프레제 샐러드와 뇨끼가 짱짱맨이었다. 피자는 not bad. 쓰다보니 또 먹고싶다😂

파스타 프레스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나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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