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즈클라
Mezclar
Mezclar
트리빠 > 보타르가 > 민어 > 트러플 크림 어느 누가 수도권 정상급 이탈리안이라고 해서 가봄, 일단 트리빠의 야들한 식감과 버터를 때려박은것 같은 고소함에 놀라고 이어서 나온 보타르가의 환상적인 에멀전에 혀를 내두르고 말았다. 기분이 너무 좋아 농어가 없고 5천원을 추가하면 민어가 가능하다고 그래서 민어를 시켰는데 바삭하게 튀겨낸 껍질과 녹진한 소스, 잘 익혀낸 생선살의 하모니가 주는 기쁨을 표현할 말이 잠깐 생각나지 않았다... 더보기
칭구들이 찍어준 사진으로 뽈레 후기 올림! 지도에서 봤을 때 판교역에서 택시로 10분 정도 들어가면 된다고 하는데, 저녁 시간에 차가 진짜 막혀서 20분 이상 걸린것 같다. 여기는 오픈 주방이었고 셰프+서버가 두 명 밖에 없어서 무지하게 바빠보였다. 그래서인지 주문도 나중에 추가 주문은 어렵고 한번에 미리 주문하라고 하셨음. 제일 기억에 남는건 리코타 샐러드였는데 비싼 가격에 걸맞는 화려한 비쥬얼이었다. 어니언수프는 뭔 커피잔... 더보기
레알 찐 운중동 맛집. 진짜진짜 내공이 느껴지는 맛있는 파스타였다. 면 삶기도 완벽하고 소스도 착 붙어서 진짜 너무 맛있었음.. 여기 단골되고 싶다. 식전빵은 직접 구우시는데 이것도 따로 팔았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였다. 가게 자체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층고가 높아서 공간이 탁 트인 느낌을 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시그니처는 관자 파스타인데 계속 생각나는건 부라타가 같이 나온 토마토 파스타. 물론 우열을 가릴 수 없게 둘다 맛있... 더보기
친구가 여기 진짜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12시반쯤 갔는데 웨이팅 있다고 해서 카페 있다가 오려고 했는데 몇분 안 되서 전화 왔어요ㅎㅎ 테이블이 얼마 없어서 여유있게 먹으려면 예약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런치세트는 2만3천원. 파스타+샐러드+커피+디저트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오일, 크림, 토마토 이렇에 세가지 종류의 파스타 중에서 고민하다가 이베리코 파스타, 운종동 짬뽕을 선택했어요!! 원래는 식전빵도 포함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