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최근 넷플릭스 ‘타코연대기’를 재미있게 보고 있어 타코의 매력에 빠지던 중 타코로 국내에서 원스타를 받은 전우범 셰프님이 시장에서 운영하는 타코집이 있다길래 찾아갔습니다. 타코는 길거리 음식이라며 “Don’t be faked. Eat the classic.”이라는 도발적인 문구가 걸려 있는데요. 블라인드 하면 양고기인 걸 모를 정도로 양고기 타코에서는 잡내가 안 났고 한쪽 면만 바싹 구워서 특이한 식감을 낸 소곱창 타코는 기름기가 빠져 거부감은 줄이고 고소함은 늘린 맛이었습니다. 다만, 다소 도발적인 문구에 비해 가격이 다른 타코집들보다 높게 측정된 건 아쉬웠네요. 가까이 있는 비야게레로를 가지 굳이 신당까지 갈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cf) 데킬라 맛없더라. 샤토 와서 와인 드세요 🍷 Tripas Tacos 🐂 (9,600원) Lamb Barbacoa 🐑 (9,600원) 돈 훌리오 데킬라 30ml 🥃 (12,300원) 맛 😋 4.5/6 가성비 💰 1/2 서비스 🍽 1.5/2 총점 🌮 7/10 #서울 #중구 #황학동 #신당 #중앙시장 #멕시코 #남미음식 #타코 #라까예 #흑백요리사 #전우범셰프 #소곱창타코 #양고기타코 #돈훌리오 #데킬라
라 까예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42 1층
Luscious.K @marious
타코 한 개가 9600원일까요?
혼밥하는 대학생 @ymcho02
@marious 투피스가 9,600원이더라고요. 본가랑 거리가 있어서 자주는 못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
Luscious.K @marious
@ymcho02 다행이네요 ㅎ 너무 비싼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