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 위치한 '똥개네 퓨전포차' 입니다. 위치도 좀 외지고 분위기도 시끄러워 원래라면 안 갈 그런 술집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가는 건 안주가 정말 맛있어서입니다..! 크림떡볶이가 무척 크리미하면서도 그리 느끼하지 않아 갈 때마다 먹게됩니다. 차돌 샐러드는 차돌박이 불맛과 소스가 어우러져 마치 버거킹 같은 맛이 났네요. 어패류를 안 좋아하는데도 여기 바지락 볶음은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만 면은 좀 밍밍한 느낌이 있었네요. 개인적... 더보기
똥개네 퓨전포차
서울 관악구 봉천로12길 63
전주 청년몰의 '차가운 새벽' 입니다. 전주에 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가는 바입니다. 마스터가 정말 귀신같이 제 취향으로 만들어주시는데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고 맛난 칵테일을 주셨네요! 언제나 가을, 겨울에 방문해서 여름 한정인 어른의 아이스크림을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 정식 메뉴에 올라왔는지 주문이 가능해 이번에 먹어보았습니다. 솔트카라멜 리큐르를 뿌려먹었는데 서걱서걱한 밀크아이스크림에 너무나 잘 어울려서 감... 더보기
바, 차가운 새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63
전주 청년몰에 위치한 '백수의 찬'입니다. 백수키야키, 뿌리채소카레, 감자명란마요사라다, 크리스마스 한정이었던 나스토마토라자냐, 굴튀김, 된장고기우동, 구운유부, 우메슈를 먹고 마셨는데요, 모든 음식이 맛있어 전주에 머무르는 내내 방문했습니다! 특히 맛있었던건 우메슈와 구운 유부입니다. 우메슈를 술병 가득 꾹꾹 담아주십니다. 달짝지근한 우메슈에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유부가 끊임없이 들어갔네요. 하지만 구운 유부는 찾는 분들이 적은... 더보기
백수의 찬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청담에 위치한 스시 오마카세 '쇼쿠' 입니다.(사진 속 접시가 그리 청결치 못하네요. 죄송합니다) 런치가 35,000원으로, 오마카세치곤 저렴한 가격인데 괜찮게 나와 만족하였습니다. 한번쯤 가기 좋을듯 합니다. 어패류를 선호하지 않는데 쇼쿠에서 나온 어패류 요리들은 다 맛있게 잘 먹었네요. 특히 홍합 튀김이 올라간 차완무시가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성게는 비린맛이 났습니다. 제일 맛있게 먹은 건 가다랭어 초밥이었습니다. 고소하... 더보기
쇼쿠
서울 강남구 삼성로149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