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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람

부산 맛집/카페 소소한 기록
부산

포스트 82개

부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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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소반 봄에서 파스타를 먹고 바로 근처에 있는 칠암사계에 들렀다. 제빵제과 명장 이흥용 과자점에서 낸 카페인데, 대표 메뉴인 소금빵은 줄을 서서 살 정도로 유명하다고 해서 궁금했다. 소금빵을 찾아 온 곳이었지만, 건물 자체만으로도 흥미로웠다. 바닷가쪽 입구에서 보이는 통유리 외벽은 눈에 확 띌 정도는 아니었는데,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탁 트인 넓은 공간에 건물 가운데 자리한 작지 않은 정원이 눈길을 끈다. 건물 곳곳에 신경쓴 ... 더보기

칠암사계

부산 기장군 일광읍 칠암1길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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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칠암항에 있는 파스타집 소반봄에 갔다. 언제부턴가 기장의 모든 해변과 항을 하나씩 점령하듯 여러 맛집과 카페들이 들어서고 있는 것 같다. 칠암항도 소반봄에 가보려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멀찍이 예쁘게 꾸민 등대도 있고 한번씩 바람쐬러 오기 좋은 곳이었다. 네이버 지도에 표시된 위치가 좀 다른데, 카페 바람종을 찾으면 바로 옆에 있다. 테이블 4개만 있는 아담한 식당. 원래 부산대 앞에서 식당을 운영하셨던 부부가 조용하게 운... 더보기

소반 봄

부산 기장군 일광읍 문오성길 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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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얼마 전에 포스팅했던 정관 포인트 바로 옆에 위치한 웨스턴 챔버. 포인트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끌리듯 웨스턴 챔버로 가게되었다. 병산저수지에 붙어 있어 시야도 탁 트이고, 주차장도 넓직넓직, 실내 공간도, 테이블간 간격도 시원시원하다. 평일 낮에는 조용하긴 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오기 좋겠다 싶은 카페.

웨스턴 챔버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로 2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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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뇨끼가 먹고 싶어 찾아간 정관 포인트. 뇨끼와 명란 크림 파스타를 주문. 뇨끼는 부드러웠고, 명란 크림 파스타는 매콤한 맛이 있어서 오히려 더 좋았다. 둘 다 만족. ^^ 미리 검색해봤을 때의 이미지는 고즈넉한 산속에 있을 것만 같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도로 바로 옆이기도 하고, 작은 공간에 손님들이 많다보니 조용한 그런 분위기는 아니다. 3인이상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여 11시 오픈 시간에 맞춰갔는데, 자칫 5분만 늦... 더보기

포인트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로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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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목란 멘보샤를 드뎌 맛보았다. 바삭한 빵과 부드러운 새우의 식감이 좋았다. 예상되는 맛을 충족시켜주는 맛. 기대를 막 뛰어넘는 그정도는 아님. 한번쯤 먹어볼만하다 정도. 소고기 가지 덮밥, 잡탕밥도 괜찮음. 호텔음식이라 생각하면 가성비도 나쁘진 않음. 짜장면은 별로.

목란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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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가게 이름대로 버거와 파스타를 하나씩 주문. 베이컨 크림 파스타는 맛있게 싹싹 다 비웠다. 써스데이버거는 재료나 패티, 푸짐함은 좋았으나 그 모든 장점을 소스가 다 뒤덮어버려서 아쉽다. 패스트푸드점 불고기버거에 뿌려주는 그 갈색 소스가 모든 다른 재료의 맛을 압도해버려서 소스맛과 짠맛만 기억에 남음. 차라리 그 소스를 빼고 주면 좋을 듯. 맛있는 파스타와 아쉬운 버거.

버거 앤 파스타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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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카페이름처럼 꿀벌 컨셉이 메뉴나 인테리어 곳곳에 보이는 카페. 커피이나 좌석 다 무난하게 괜찮음

비 커피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길 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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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해리단길 조각피자집으로 몇번 이름을 들은 적이 있던 곳. 마르게리따 피자와 페퍼로니 피자를 주문. 예상과는 다르게 도우는 빵처럼 푹신하고 치즈는 쫄깃한 맛없이 흐물하다. 평소먹던 마르게리따나 페퍼로니의 맛은 옅고, 그렇다고 특징적인 맛이 있는 건 아니다. 다소 아쉽.

포르타나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20번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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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장산역에도 드디어 써브웨이가 생겼다. 좋아라하는 써브웨이는 항상 동선이 안맞아서 자주 못가는데 드디어 쉽게 갈 수 있는 곳에 등장해 주어 반갑.

써브웨이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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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온천천에 있는 모해나키친이 해리단길에도 오픈. 온천천은 마침 휴무일에 방문하는 바람에 못가봤지만 거의 같은 컨셉인듯. 4인 테이블 3개 정도의 작은 규모. 요리하시는 남자 주방장님과 서빙하시는 여자분(부부같기도 하고) 이렇게 2명이서 운영. 콥샐러드, 크림파스타, 카레 이렇게 주문했는데 싹싹 긁어 비움 ㅋ 해리단길은 1년만에 다시 가보는 건데 점점 더 붐벼지는 중. 맛집들도 그만큼 많아지는 듯. 주말에는 골목마다 차도 엄청많... 더보기

모해나키친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38번가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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