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번째 리뷰는 진짜 맛있는 걸 쓰려고 고르고 골랐다. 남쪽마을 사람이니 남쪽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곳. 목란입니다. 멘보샤, 가지덮밥, 탕수육을 먹었는데 어느것 하나 빼놓지 않고 맛있었다. 멘보샤는 먹어보니 왜 이렇게 유명한지 단박에 이해됐음. 태어나서 먹어본 멘보샤 중 가장 맛있었음. 찍먹 소스랑도 찰떡이라 포장까지 해왔다. 가지덮밥은 약간 매콤해서 튀김류 먹을 때 개운하게 먹기 좋았다. 탕수육은 위 두 메뉴에 비하면 평... 더보기
부산 기장 아난티타운에 위치한 "목란". 아난티코브에 묵게 되어 잘됐다!!하고 찾아간 곳. 워터하우스에서 물놀이 하고 먹어서인지 엄청 맛있었어요ㅋㅋ 서울 목란보다 맛있는 거 보니 청출어람청어람. 강추 : D '멘보샤'. 여태껏 먹었던 멘보샤 중 베스트!! 이유는 모르겠지만 서울 연희동 목란에서 먹었던 멘보샤보다도 맛있었어요. 훨씬 빠싹하고 기름지지도 않고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 먹을 때까지 뜨거움이 남아있고!! 완전 맥주 안주여서... 더보기
멘보샤는 나쁘지 않았는데 탕수육, 짜장면, 가지덮밥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불만족스러웠습니다. 탕수육 튀김옷은 바삭하기보다는 서걱서걱했습니다. 탕수육 고기는 부드럽고 신선했으나 밑간을 전혀 하지 않았는지 아무 맛도 나지 않아 투명한 무엇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지덮밥은 마치 아워홈, 웰스토리 같은 구내식당 메뉴로 나올 법한 인상이었습니다. 가지튀김이 들어있는데 한 입 베자마자 튀김옷이 분리되고 소스는 중국식 볶음요리 하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