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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

리뷰 6개

국물의 간이 누군가에겐 싱겁게 느껴질 순 있지만(소금을 조금만 넣으면 해결됨), 다른 리뷰에서도 볼 수 있듯이 들이켜보면 깊은 맛이 느껴집니다. 각 채소의 익힘도 완벽하고 김치 맛마저 요리에 어울립니다. 그런데 양이 적고, 난면이 따로논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어서 재방문의사는 없습니다. 근처에 워낙 좋은 면요리 식당들이 많다보니 말이죠. 수정) 라비올리 속 고기가 너무 곱게 갈려있다는 점도 감점요소였습니다.

서교난면방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16

가게가 깔끔해서 좋았고, 소유라멘의 스프는 훌륭했습니다. 그러나 오리육수의 깊은 맛이 부족했던데다가, 먹고나서 입이 말라가는 걸 보면 조미료 사용이 다소 많았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멘야수

서울 마포구 양화로 56

교다이야의 자루붓카케는 정말 자주 먹은 메뉴이지만, 사실 이 메뉴의 쯔유가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년간 계속해서 이 가게를 찾은 이유는 면발이 정말 특별했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 면발이 너무 익거나, 얇고 힘없는 면발들이 정리되지 않는 등의 문제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주방이 항상 완벽할 순 없으니 몇 번은 이해를 했지만, 이번 방문에서마저 같은 문제가 발생하니 이제는 더 이상 주방을 믿... 더보기

교다이야

서울 마포구 성지길 39

만두를 좋아하는데 합정에 뜨는 만두집이 있다기에 3번 방문해 본 미필담 후기입니다. 보통 이북식 만두 하면 ‘평안도만두집’ 만두같이 두부와 숙주가 주가 된, 대단히 슴슴한 만두를 떠올리지만 미필담의 만두는 다릅니다. 다른 리뷰들이 말해주듯이 고기 함량이 더 높고, 헹군 김치가 들어가 살짝 매콤한 맛이 나다보니 소위 말하는 ‘이북식 만두’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만두국의 국물도 슴슴하다고는 하지만 간이... 더보기

미필담

서울 마포구 성지3길 22

은하루의 최고 장점은 ‘일관성’입니다. 제가 방문해서 주로 시켜먹는 메뉴는 마파두부, 유니짜장, 닭고기냉채, 팔보채, 탕수육인데 시켜먹을때마다 항상 맛이 일정하기 때문이지요. (마파두부는 날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마’의 농도차이만 조금 나는 것 같습니다.) 이 가게의 최고 메뉴라 볼 수 있는 탕수육은 바삭하지만 얇은 튀김옷을 자랑합니다. 안심을 한 알 크기로 튀겨냈는데, 풍부한 육즙과 바삭하지만 얇은 튀김옷과의... 더보기

은하루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56

좋아하는 중식당인 진진에서 만두를 판다고 하여 두 번 방문해보았고, 방문할때마다 왕육성 주방장님께서 주방을 지키고 계셨다. 첫 방문때는 가게가 영업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조명도 안 켜져있었고 어수선했지만 만두 맛만큼은 일품이었다. 육즙과 배추, 호박 등의 채소가 어우러진 아주 좋은 만두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두번째 방문에서는 그리 좋은 인상을 받지 못했다. 이때는 간짜장과 찐만두를 주문했는데, 주문에 혼선이... 더보기

서교동 진향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1길 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