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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라타스

중국집과 국밥

포스트 13개

카타라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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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시래기가 잔뜩 들어있는 순대국. 방이역 앞 개군할머니 순대국입니다. 가격대가 순대국 치고는 꽤 높습니다.(보통 9000원) 그렇지만 다른 곳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시래기 순대국이라는 점이 메리트로 느껴집니다. 국물은 진한 돼지 향이 난다기보다는 시래기 된장국같이 깔끔한 향이 느껴집니다. 꽤 괜찮았지만 9000원이면 다른 선택지도 많아져서… 고민되는집입니다.

개군할머니 토종순대국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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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부천 복성원의 잡채밥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안동반점과 잡채밥 쌍벽을 이루는것 같습니다. 살짝 볶아져 나오는 밥이나, 고추기름으로 향을 낸 매콤한 잡채가 잘 어울립니다. 반숙 계란 터트려서 같이 먹으면 너무 좋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맛.

복성원

경기 부천시 원미구 부천로122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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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서초동의 볶음밥 맛집 만리성 깔끔하게 밥알 하나하나 다 볶아진 옛날식 볶음밥입니다. 지역을 생각하면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볶음밥이 이 정도로 나오면 다른 요리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근처 갈일이 있다면 또 가보고 싶은 식당입니다.

만리성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2길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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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깔끔한 돼지곰탕이 있는 광화문국밥입니다. 돼지곰탕은 합정 옥동식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서울에 또 다른 돼지곰탕집이 좋다고 해서 가보게 된 집입니다. 돼지국밥 특(11000원)을 시켰고,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이 매력인것같습니다. 국물이 느끼하거나 짜서 자극적으로 느껴지면 남기는 경우도 꽤 있는데 국물까지 다 먹었습니다.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다음엔 평냉 먹으러 가볼생각입니다!

광화문 국밥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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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대학로 진아춘과 쌍벽인 중식당인 금문입니다. 해물짬뽕(8000원)-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에 준수한 해물 양과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건더기도 풍부하지만 국물을 한숟가락 떴을때 이게뭐야…? 하는 말이 나올정도로 괜찮습니다. 사이드로 나오는 오이절임도 고수향 살짝 나고 새콤달콤해서 좋습니다.

금문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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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특이하지만 지금도, 앞으로도 보기 힘들 짬뽕. 회기역에 위치한 경발원입니다. 깐풍기가 유명한 식당이긴 하지만 혼자 방문한 관계로 짬뽕을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8000원). 보이는 것과 다르게 고추의 매운맛이 강하게 치고 들어옵니다. 빨간 국물의 짬뽕이 아닌 하얀 국물의 짬뽕에서 꽤 맵다 싶을 정도의 매운맛이 느껴집니다. 국물은 닭육수로 가볍지만 오징어에서 나는 해물맛과 밸런스가 잘 잡혀있고, 배추의 달큰한 맛, 고추가 볶아지... 더보기

경발원

서울 동대문구 망우로21길 34

해장국집. 상호명은 ‘해장국집’이지만 자신있는 메뉴는 설렁탕인 특이한 가게입니다. 한우로 우려낸 희뿌연 설렁탕은 곰탕과 설렁탕 그 어딘가쯤의 느낌입니다. 얇게 썰린 여러 부위의 고기가 적당히 들어있어 밥과 함께 떠 먹기 좋습니다. 밥이 토렴되어 나오기 때문에 국물이 깨끗하고, 간도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정말 순수한 소고기 국물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취향에 맞게 소금 후추를 추가하고 어느정도 먹은 후에, 깍국과 청양고추 ... 더보기

해장국집

인천 동구 동산로87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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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인천 화상노포 중 대표격인 식당. 고추짬뽕, 볶음밥, 탕수육 모두 수준급이었습니다. 별 말이 필요 없습니다. 명불허전. 역시는 역시. 고추짬뽕(8000원)은 생각보다 맵지 않고, 해산물의 시원한 맛이 확 들어옵니다. 면발이 가늘고 부드러운게 제 스타일입니다. 볶음밥(7000원)은 라드를 이용한 것 같은데 기름지지만 기름지지 않습니다. 풍미가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탕수육(20000원)은 원래 부먹도 찍먹도 아닌 볶먹입니다.... 더보기

용화반점

인천 중구 참외전로174번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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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집 근처의 수준급 중국집. 주거지 근처에 이런 중국집이 있어서 너무 행복.. 아파트 상가에 있지만 배달을 하지 않고, 주문 즉시 바로 조리해서 나오는 집. 짬뽕은 원래 뜨겁지만 이 집은 더 뜨거운 느낌입니다. 정말 맛있는 짬뽕은 밥을 말고 싶은데 이 집 짬뽕은 배가 불러도 공깃밥 안 시키면 아쉬운 느낌이라 항상 시킵니다. 삼선짬뽕(9000원)

중화요리 장원

경기 부천시 소사구 은성로 84

사진에 담기지 않는 짬뽕. 얼핏보면 그냥 짬뽕같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큰 그릇에 담겨서 나옵니다. 해물짬뽕(9000원)은 홍합이, 바지락짬뽕(10000원)은 바지락이세숫대야 같은 그릇에 한 가득 담겨있습니다. 면을 건지지 않아도 조개를 발라 먹다보면 배가 차는 느낌.. 국물은 굉장히 찐한 너구리같은 맛인데 바지락과 다시마의 조합이 달콤하게 느껴질 정도인데, 너무 짜다 싶으면 육수를 더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

정아각

경기 시흥시 신천6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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