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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

내가 맛있으면 된 거지:))

리뷰 23개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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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첨단의 몇 없는 웨이팅 있는 밥집. 주말 점심 12시쯤 들렀는데 자리가 나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인테리어도 메뉴듀 깔끔한 느낌이라 연인, 친구, 가족 할 것 없는 손님 구성이 눈에 띔. 식사는 시간이 좀 걸려서 주문 후 20분정도 지나야 차려진다. 솥밥 전문점이라 그런지 꽤 다양한 종류의 솥밥이 있었는데 간장연어장과 와규, 등심, 안심돈가스 솥밥을 맛볼 수 있었음. 솥밥은 양념이 되어 나오나 간은 각자 맞출 수 있고, 와규 ... 더보기

식당 해이리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801번길 42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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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상무초밥 체인의 엠파이어호텔 옆 첨단 마루요시. 상무초밥보다 0.5정도 더 고급진 느낌이라(가격대도 몇 천원 정도 더 있다.) 종종 들르는 판초밥집이다. 그냥 가격대에 맞는 느낌이고 밥은 약간 떡밥이지만 가볍게 술 한 잔 하면서 이것저것 먹으러 가기 좋은 곳. 밥이 약간 작은 편이라 초밥 한 판으론 배가 부르거나 하진 않고, 사이드메뉴 하나를 꼭 시키는데 오늘은 메로구이였다. 초밥은 굉장히 빠르게 나오는 편인데 정작 사이드인 메... 더보기

마루요시

광주 광산구 임방울대로800번길 27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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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수완지구에서 사케 먹을 곳을 찾다 워크인으로 들어간 곳. 메인으로 한우타다끼, 사이드로 닭껍질 가라아게와 마제면, 술은 준마이를 주문했다. 사케는 반은 데우고 반은 차갑게가 가능하고 조화로 세팅되어 나온다. 괜히 사진찍고 싶게. 안주는 가라아게가 먼저 나왔는데, 간이 세고 맛이 강렬해 밥이랑 먹으면 딱 맞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나는 데운 사케를 먹는 중이었는데, 가라아게에는 시원한 맥주가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내내 하면... 더보기

소야

광주 광산구 수완로74번길 12-1

겨울아

별로에요

2년

안성 스타필드 내 푸드코트 2층에 위치한 곳. 음식 나오는 시간은 점심시간을 감안하더라도 꽤 오래 걸린다. 도시락 함박 메뉴에 오리지날 소스로 먹었는데, 고기 자체는 괜찮으나 같이 나오는 찬들이 묘하게 애매하다. 김치에는 손이 잘 안 가게 되고, 할라피뇨가 그나마 어울렸으며, 밥과 함께 든 파절이인지 샐러드인지 이름모를 찬은 니 맛도 내 맛도 아님. 가성비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양은 딱 그냥 배가 찰 정도이긴 한데 다 먹고도 다른... 더보기

투고함박

경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30-39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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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문득 햄버거가 먹고 싶어 찾은 곳. 거주중인 광주광역시엔 이렇다 할 버거집이 없어 타지로 나올 때 맛있는 버거집을 찾는다. 온갖 재료가 들어간 대표메뉴 브루클린웍스와 패티가 네 장 들어갔다는 판타스틱4를 주문해 나눠 먹는데, 리치한 걸 좋아하는 내 입맛엔 판타스틱4가 맞았지만 일행은 패티가 너무 짜다며 브루클린웍스가 낫다는 평. 패티는 육향이 그리 진하지 않고 후추 향이 좀 난다. 치즈감자튀김을 주문하니 나초에 올라가는 치즈소스... 더보기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5길 12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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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대학 다닐 때부터 가성비가 좋아 자주 다녔던 곳. 2~3인에 커플b세트를 자주 주문해서 먹었더랬다. 연어샐러드의 그 녹진함이 생각나 졸업 후에도 종종 들르는데, 어째 리코타치즈와 올리브의 양이 점점 줄어드는 건 참 아쉽다. 그래도 맛집으로 소문나있어 코로나 시국에도 점심-저녁시간에 테이블이 꽉 차는 몇 안 되는 업장일듯 하다. 대학가라 그런지 가성비도 좋고 밥도 크게 쥐어주시는 편이라 다 먹고 나면 정말 배가 부르다. 다만 오늘... 더보기

미스터 초밥왕

광주 북구 우치로100번길 10-6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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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네 가지 피자 종류 중 반반을 주문할 수 있어 페퍼로니와 이 집의 추천 메뉴인 옥수수를 선택한 나, 칭찬해. 단짠의 향연이었고, 도우도 바삭해 맥주와 잘 어우러졌다. 옥수수피자는 달달한 베이스에 매콤한 시즈닝이라 너무 느끼하지 않게 밸런스를 잘 잡은 느낌. 분위기도 좋아 데이트하기에 괜찮아보인다. 별점 5점 만점에 3.5

파이프 그라운드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27길 66

겨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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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날 술을 거하게 먹고 해장이 필요할 때 찾은 곳. 칼국수 메뉴는 백세칼국수와 바지락칼국수가 있는데, 단골 말로는 바지락칼국수가 더 시원하고 깔끔하단다. 마포 직장인들이 사랑하는 곳이라 평일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시원칼칼 깔끔한 국물과 넉넉한 바지락과 면.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칼국수 하면 생각나는 그 맛을 찾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만 하다. 별점 5점 만점에 3

백세칼국수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2길 17

겨울아

별로에요

2년

바닷가지만 게장이나 회는 안 땡기고, 지역 별미를 먹고 싶다면 이 곳 계화회관이 있다. 백합죽과 백합 파전, 찜과 탕 등을 파는 지역 맛집이며 으레 오래된 맛집이 그렇듯 손님 연령층이 높고 방송을 엄청나게 탄 곳이다. 업장이 넓어 점심시간에도 앉을 곳은 있지만, 사람이 많아 북적이고 시끌벅적하다. 게다가 큰 단점이 있는데, 음식이 늦게 나와도 너무 늦게 나온다는 것. 방문했을 때 백합죽과 파전을 주문했는데(주문부터 험난하다.) ... 더보기

계화회관

전북 부안군 행안면 변산로 95

겨울아

추천해요

2년

오로지 이 곳을 가기 위해 전주를 갈만한 업장. 전일갑오를 가려다 웨이팅이 너무 길어 우연히 방문했던 곳이다. 분위기도 인테리어도 따뜻하고, 무엇보다도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다. 한 번 가본다면 반드시 또 가고싶을만한 곳. 첫 방문땐 여름이었는데, 조명을 걸어놓은 잔디밭에 놓인 테이블에서 아이스버킷에 든 맥주를 꺼내먹으며 분위기를 만끽했었다. 덥지 않도록 테이블마다 서큘레이터를 놓아주시고, 모기향도 넉넉히, 직접 만드셨다는 모... 더보기

플뢰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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