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커피 #7천원 #하우스블랜드 #6천원 약속시간까지 1시간 넘게 남아서 가볼만 한 곳 찾아보다 우연히 방문한 곳 밖에서 보면 절대로 카페인지 모르는 외관.. 그래서인지 입간판을 놓으실 예정이라고 사장님께서 말씀하시는 ㅋㅋㅋ 여느 카페와 달리 매장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서 커피 메뉴는 무조건 드립으로 내린 다음 메뉴를 만들어주시는데 비엔나커피 위에 올라가는 크림을 바로 앞에서 휘핑을 치신다음 얹어 주시고, 커피... 더보기
도란과 소란
서울 마포구 토정로3길 22
#하이볼모아 #2만1천원 매번 지나갈 때마다 웨이팅이 있어서 궁금했던 곳 하이볼모아는 모아함반에 하이볼 한잔이 추가된 메뉴이고 모아 함반은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순으로 서빙되고 먹는 방법도 함께 알려주심 닭고기는 레몬소금과 바질소스랑 같이 돼지고기는 고추기름 소스, 표고 와사비, 고추 파우더랑 같이 소고기는 타래간장이랑 포프리 계란 노른자랑 밥이랑 함께 먹으라고 알려주심 개인적으로는 세 종류 중에는 돼지가 제일... 더보기
함반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길 54
#2달의버거 #땡스기빙버거 #1만5백원 4번째 방문이나.. 현생 때문에 포스팅 미루다 매번 까먹고 이제야 올리는 첫 포스팅 유명한 버거 가게들과 비교했을 때 특출나게 맛있진 않고, 무난한 맛의 버거들이지만 가게 분위기나 언제나 친절한 사장님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곳 두 달에 한 번씩 메뉴가 바뀌는 2달의 버거는 이 조합도 괜찮네라는 생각이 항상 드는.. 이번 2달의 버거인 땡스기빙 버거는 크랜베리 잼도 그... 더보기
넌덕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5길 74
#신정만국밥 #수육국밥정식 #1만원 2월 말에 본가가서 약속잡으려고 식당 알아보다 우연히 알게 된 집 맑은 돼지국밥이라길래 돼지곰탕(옥동식이나 동봉관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일까 하는 궁금증에 올라오는 날 들려서 먹어봄 맛은 위에서 언급한 돼지곰탕 보다는 일반적인 돼지고기랑 부속으로 만든 국밥인데 국물이 맑다고 해야하나.. 함께 내어주는 김치들은 전라도 김치하면 생각나는 딱 그 맛이었고, 묵은지는 개인적으로는 신맛이 좀 과... 더보기
신정만 국밥
광주 서구 풍암신흥로11번길 38-1
#상로스정식 #히레추가 #1만5천원 #3천원 광명에서 광명돈까스란 이름으로 장사하실 때, 한 번 가봐야지 했던 집인데 쉬는날 가보려고 찾아보다가 없어진 줄 알았는데 합정으로 옮기셨다는 얘기를 듣고는 얼른 다녀옴 한 눈 팔며 걸으면 지나치기 쉬울 정도로 입간판이 없으면 음식 파는 가게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운 외관 8인용(?) 테이블 2개가 전부이고, 혼자 먹으러 간다면 방문 시간에 따라 낯선이와 마주보며 밥을 먹어야 할지... 더보기
돈까스 광명
서울 마포구 포은로 25
#뼛국 #1만원 재택근무인 관계로 사무실 나가는 날에 몇 번 시도를 했지만, 방문할 때 마다 만원에 대기인원이 항상 있어서 몇 번을 미루다 계속 미루다가는 못 먹겠다 싶어서 오늘은 그냥 기다리기로 결정 세 팀이 앞에 있었는데 20분 정도 걸렸고 강남이라 뼛국 가격이 만원인가 싶었는데 여성분들도 같은 사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식당에서 국밥이 담겨 나오는 뚝배기 크기의 1.5~2배정도는 사이즈 뚝배기에 뼛국이 가득... 더보기
범골
서울 강남구 언주로81길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