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차림비까지 생각하면 수도권에 저렴한 집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점점 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도 산지에서 드시겠다는 분들이 많으니 가격을 떨어뜨릴 이유는 없겠죠 ㅎㅎ

@lkhun71 산지가 막연히 싸고 신선하겠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가는 식당이고 가족 여행에 한우로 플랙스 하려는 심리까지 등에 업은 식당인데 약 10년 전 개점 초기에는 그 역할을 충분히 했지만 이젠 그 기능은 없어요. 고기도 평범하고 가격도 차별성 없구요. 저도 여긴 이제 추천은 못하겠네요

리뷰이벤트로 점수 높인 식당들이 상당히 많아서 네이버의 평점은 크게 신뢰가 안가요..ㅎㅎ

@hjhrock 지금은 육포를 주시더라구요 ㅎㅎ 사장남은 재벌되셨을 듯요.

@aboutdaldal 이집은 개점 때부터 매년 가면서 단골이된 가족식당이에요. 점점 변해가더니 이젠 너무 아쉽게 변해서 추억까지 사장되는 느낌이랄까요 ㅎ 그래도 여전히 좋은 점들은 남아 있어서 또 가긴 갈 것 같아요. 다시 예전 처럼 돌아올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단골로서 더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ㅎ

@aboutdaldal 돈벌이에 최우선은 효율이죠. 여기 체인은 효율을 선택하신거라 봐요. 사업가 마인드로 이해가 되죠. 단골은 떠나도 지나가는 이들은 네이버 보고 많이 오실테니까요 ㅎ

@aboutdaldal ㅎㅎ 제가 드라마 보며 울긴 하죠 ㅋ

휴... 충청도 소를 강원도에서 ㅠㅠ

@kk1kmk 어쩌면 전국 각지일 수도 ㅎ

정육식당은… 개인적으오 좀 글을 쓸만한 대목이 이젠 없어졌달까요?! 상차림비 감안하면 가성비도 그저 그렇고.. 이젠 마블링과 육색을 보고 고기를 사지 산지는 더 이상 선택의 결정 요소도 아니고..

@moya95 맞아요. 이제 정육식당이라는 이름에 현혹되지 말아야해요. 비슷한 경우가 수산시장 초장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