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동 #아트와떵 "실력파 쉐프님이 만드시는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음식" 연희동에 아지트 같은 따듯한 식당이다. 마침 눈도 내리는 겨울이고 식당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가득하다. 오픈키친에서 쉐프님은 우리를 위해 요리를 만들어 주신다. 우리만의 작은 만찬이 준비되는 현장이다. 아트와떵 ChatGPT에 뜻을 물어보면 "아트와떵"은 "Art"와 프랑스어 "à temps"의 결합으로 보입니다. Art: 예술, 창의성 à temps: 프랑스어로 "시간에 맞게", "적시에"라는 뜻 이를 조합하면 "시간에 맞는 예술" 또는 "적시에 창조되는 예술"이라는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라고 알려준다. 손님 식당에 머무는 순간에 창조되는 예술이라는 뜻. 어쩌면 쉐프님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하는 이름일 수도 있겠다 싶다. 아트와떵의 오너쉐프이신 신광석 쉐프님은 이력만 봐도 실력파다 - 파씨오네 오픈멤버 - 다이닝인스페이스 오픈멤버 - 프랑스 유학 - 오르조 쉐프 요즘 흑백요리사 이후로 다이닝 열풍임에도 불구하고 조용함을 간직하고 있는 편안한 프렌치 다이닝을 이끌고 계신다. 이날 동료들과 방문을 했는데, 시종일관 특색 있고 멋진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 서빙하고 설명도 해주셔서 미슐랭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식사가 되었다. #사워도우브레드 시작은 사워도우브레드. 산미가 튀지 않았고 공기층도 좋다. 다시마버터가 산미와 잘 어울린다. 굿스타트. #시저샐러드 일반적인 샤프한 맛의 시저샐러드가 아니고 뭔가 더 부드러운 풍미가 좋다. 챱한 로멘인이 아니라 통 로메인 하트의 연한 잎만 쓰시는 것도 고급스럽다. 튀긴 수란을 오린 것인 신광석쉐프님만의 비기. #프렌치어니언수프 이 또한 부드러움이 강조됐다. 강렬하게 카라멜라이징한 양파와 샤프한 치즈의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보통인데 아트와떵의 어니언수프는 위장과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부드러움이 있다. #조개레몬버터파스타 생면 스파게티를 이용한 레몬보터 봉골레 정도로 보시면 되겠다. 조개맛을 커버허는 레몬의 조화가 부드러움을 만들어 낸다. 생면스파게티지만 알덴테의 쫀쫀함이 느껴지는 멋진 식감을 만들어 낸다. 면과 소스의 보완관계가 훌륭하다. #닭간빠테 서비스로 주신 디쉬인데 살짝 비릴 수도 있는 닭간빠테를 멋지게 포장을 하셨다. 빠테 위에 애플망고 콤포트를 올려 단맛과 향기를 주고 절인 비트로 색감과 식감을 완성했다. 항기로운 EVOO가 더해지고 마무리로 마조람 같은 잎허브를 올리셨다. 완벽한 와인 안주 #프레치랙 이렇게 고급스러운럽게 해석한 프렌치랙을 먹을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프렌치랙을 부위별로 해체해 주셨다. 살코기, 지방, 캡 부분을 세분화해서 주시니 부위별로 양의 향기를 느끼고 맛을 느끼는 재미가 좋다. 지금까지 먹어본 프렌치랙 중에 최고의 해석이다. 라비올리 속의 카라멜라이즈드 어니언과 함께 먹는 궁합도 최고다. #스테이크 1++ 채끝등심의 완벽한 스테이크. 마블링 좋은 지방의 활성화도 좋지만 기가막힌 조리와 레스팅이 주는 고기의 풍미가 좋다. 화이트아스파라거스와 감자퓨레 실력은 왜 이리 좋으신지 ㅎㅎ 식력파의 솜씨가 느껴진다. #아이스크림 서비스로 주신 아이스크림 또한 완벽하다. 직접 만드신 수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카라멜, 크럼블이 주는 심플하지만 완벽한 조화. 이날 먹은 음식은 따듯함을 먹은 듯 했다. 쉐프님이 많이 신경도 써주셨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탄탄한 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연남동 최고의 다이닝 플레이스라 해도 손색이 없다. #러셔스의베스트파스타 #러셔스의베스트프렌치 #러셔스의베스트양식
아트와떵
서울 마포구 동교로50길 25 1층 101호
세나 @meonastring
아 트와 떵으로 알고 있어요! 사람 음식 와인, 삼박자가 다 잘 어우러진다는 뜻이었던 거 같아요. 적시에 창조되는 예술도 넘 잘 어울리네요🫶🏽
Luscious.K @marious
@meonastring 오호!! 그런 뜻이군요 ㅎㅎ 역시 AI 의 주관적 해석. 그럼에도 꽤 어울리네요.
Luscious.K @marious
@meonastring 불어로 물어보니 요렇게 답하네요 식당 이름이 **“A trois temps”**이라면, 그 의미는 “세 가지 시간” 또는 “세 가지 방식”처럼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 이름은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을 수 있는데, 예를 들어: 1. 코스 요리: 식사가 전채, 메인, 디저트처럼 세 단계로 나뉘는 것을 상징할 수 있습니다. 2. 시간의 흐름: 식사를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3. 다양성: 세 가지 스타일, 맛, 또는 테마를 조화롭게 제공한다는 의미를 전달하려는 의도일 수 있습니다.
세나 @meonastring
@marious 개인적으론 적시의 예술이 젤 멋있는 거 같아요ㅋㅋ LuschatGPT가 짱입니다🙌🏽
Luscious.K @marious
@meonastring 작명의 도사세요 ㅎㅎ
뽈레 @Polle
안녕하세요, Luscious.K님! 뽈레팀입니다👀올려주신 사진이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서, 뽈레 팀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misik_photo) 계정에서 소개할 수 있을까요? 동의해주시면 뽈레 맛집을 소개하는 '오늘의 포스트'에 뽈레ID가 표기된 사진이 들어가게 됩니다. 인스타 ID를 알려주시면 피드에 올라갈 때 태그 해드릴게요!☺️
Luscious.K @marious
@Polle 네
권오찬 @moya95
여기 콜리니가 제발 좀 가달라고 할 정도로 실력에 비해 덜 알려진 곳이었는데.. 이젠 꽤 유명해졌더라구요. 그나저나 정신 안 차리면 챗지피티한테 당하더라구요. ㅎㅎㅎ
Luscious.K @marious
@moya95 사모님이랑 꼭 가보세요. 강추드립니다. 접객, 음식, 분위기 모두 훌륭해요 ㅎ 챗GPT 해석도 나름 낭만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