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아사쿠사 #에도니쿠갓포 #사사야 #江戸肉割烹 #さゝや #浅草 "일본 쇼가츠(正月)에 아사쿠사에서 즐기는 갓포" 예전에 고독한미식가 신년 특집을 보는데, 이노가시라상이 인파가 물처럼 흐르는 거리의 2층 가게에서 해넘이 소바를 먹는 장면이 있었다. 신사에 새해 소원을 빌러 가는 인파들을 보면서 소바를 먹는 고로의 모습이 일본의 문화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아 흥미가 있었다. 이번에 또 하는 수 없이 일본의 정월인 쇼가츠에 일본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아무 생각 없이 1월 2일에 아사쿠사에 가게 되었고, 센소지 가는 길에서 예전 고로가 봤던 그 장면의 일부가 우리 가족이 되었다 ㅎㅎㅎ 정말 많은 사람들과 많은 가게들, 12월 25일의 서울 명동거리를 방물케하는 인간의 흐름 속에 우리 가족이 있었다.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가고싶었던 가게들은 엄두도 못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이 문을 닫았거나 이미 대기 예약까지 만땅! 하는 수 없이 그 거리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종류를 찾은 것이 바로 이집 <스키야키>다. 이집 사사야는 스키야키를 메인 메뉴로 하는 갓포집으로 질 좋은 와규 스키야키 뿐만 아니라, 저렴한 가격을 스키야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조림을 세컨 메인으로 내고 있으며 그 외에 가종 술안주 요리가 제공이 된다. 일본에서 제대로된 스키야키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이날 점심은 스키야키로 정했고 몇 가지 다른 먹고 싶은 요리들과 아사쿠사에서 유명한 #호피 를 주문해 함께 곁들여봤다. #스키야키 환상적인 마블링의 고기를 보여주시니 군침이 가득하다. 철판에 설탕을 눌러 대파를 굽고 여기에 쯔유를 끓여 채소와 고기를 익혀 먹는 관동식 스키야키다. 스키야키를 조리해주는 모습이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계란 노른자 소스에 흰자 머랭을 올려 내는 독특한 방식으로 재미를 준다. 달짝짭쪼름한 소스에 익은 채소들도 당연히 맛있고, 양이 얼마 안되도 겁나 비싼 소고기도 야들야들 부드러움의 극치다. 남은 계란 소스를 무한 리필되는 밥 위에 올려 잘 조려진 채소, 고기와 함께 먹는 맛은 우리나라 스키야키와는 또 다른 재미다. #굴튀김 일본은 굴튀김을 잘한다. 빵가루 입힌 굴후라이는 바삭 포실하고 굴의 향기를 잘 보존한다. 잘 만든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훌륭한 에피타이져다. #전채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 3종의 전채. 새우마요, 마구로조림, 채소절임. 맛있다고 환호는 못하겠지만 술자리 시작으로 모자름은 없다. #무한당근 재미난 이름의 당근요리라 주문을 해봤는데, 단순히 당근라페 같은 당근 샐러드일줄 알았지만 예상은 오산! 튀긴 당근채와 생당근을 섞어 살짝 매콤한 크리미 소스와 섞어 가츠오를 뿌려 일식을 강조했다. 당근튀김의 맛이 이렇게 맛있었나 싶고 정말로 무한대로 먹을 수 있을 만큼 맛있다. 인생 채소요리 중에 하나. #호피 #Hoppy #ホッピー 맥주맛 탄산음료로 보면 되고, 어쩌면 무알콜맥주라고 보면 된다. 아사쿠사 센소지 옆으로 호피거리가 있는데, 작은 포차 같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고 모두 호피를 판다. ** 특징 - 저알코올: 음료 자체의 알코올 도수는 약 0.8%로 매우 낮아 법적으로는 청량음료(탄산음료)로 분류됨. - 건강 음료: 일반 맥주와 달리 당질이 낮고 퓨린이 없어 건강을 생각하는 애주가들에게 인기가 높음. - 종류: 가장 대중적인 흰 호피(시로 호피)와 흑맥주 맛이 나는 검은 호피(쿠로 호피)가 있음. ** 마시는 방법 (호피 세트) - 이자카야에서 호피를 주문하면 보통 소주가 담긴 잔(나카, Naka)과 호피 병(소토, Soto)이 함께 나온다. - 황금 비율은 소주와 호피를 1:5의 비율로 섞는 것이 정석으로 하는데, 이렇게 섞으면 일반 맥주와 비슷한 약 5%의 도수가 된다. - 3냉(三冷, 산레이) 원칙: 얼음을 넣지 않고 [잔, 소주, 호피] 세 가지를 모두 아주 차갑게 해서 마시는 것이 호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즐기는 방법이라고 한다. 얼음을 넣으면 탄산이 빨리 빠지고 맛이 밍밍해질 수 있기 때문. - 제조법: 1. 차갑게 얼린 잔에 차가운 소주(주로 킨미야 소주 선호)를 붓는다. 2. 호피를 기세 좋게 부어 거품을 낸다. 3. 휘젓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섞이도록 붓는 것이 포인트. 호피를 처음 먹어 보는데, 꽤 괜찮다. 하이볼을 대신할 차세대 주류로도 손색이 없다. #친절 #활기 손님이 오시면 북을 치며 환영해 주시고 퇴장시에도 큰 소리로 환송한다. 요리를 직접 해주시는 친절도 좋고, 새해라고 부싯돌로 행운을 빌여주신 것도 손님을 기분 좋게 한다. 우연히 즐거운 갓포에서 맛있게 먹었다. PS: 호피 정보는 구글AI 가 만들어 줬습니다. PS2: 근데 왜 우리 가스스토브에만 나무 케이스가 없었나요? 왜 우리만 정식 여성 서버 말고 남성 서버가 조리해 주셨나요? 차별 아니죠? #러셔스의일본 #러셔스의도쿄 #러셔스의베스트술집 #러셔스의베스트고기
江戸肉割烹 さゝや 浅草
〒111-0032 東京都台東区浅草1丁目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