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지 190
Lodge 190


Lodge 190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 끝자락 포근했던 프렌치토스뜨~~ 바게트로 한 거 같은데 빵 테두리가 찔깃하지 않아서 신기했고 좋았다. 계란물 잘 머금어 촉촉한데 또 그렇다고 일본에서 먹었던 계란말이인지 프렌치토스트인지 모를 정도의 극강의 부드러움도 아니고 빵 식감도 나면서 엄청 부드러운게 딱 임맛에 맞았다. 뜨끈하고 부드러운 프렌치토스트를 먹다가 귀여운 복숭아 한조각, 포도 한 조각을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지구… 계속먹게됨 꿀뀰~ 풍... 더보기
아름다운공간+소녀스러운맛 “고즈넉함” 이곳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야금야금 꾸며온 것 같다... 가성비가 막 좋진 않지만 그냥... 여기 머무르는 것 자체가 좋았음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라서 강아지들이 많이 온다 (사실 분위기 좋고 맛 좋은 곳에서 가성비를 기대하면 매번 슬퍼질 뿐이니까☠️ 찌든 사회인의 자아를 버렸다) 프렌치토스트는 마감 전에 품절되는 경우가 있어서, 허탕치지 않으려면 인스타를 참고해야 함 겉바속촉<<겉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