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일대에 그럴싸한 맛집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 스시키노이가 있기에 이 좁은 일식집에 사람들이 북적북적 거리는 거 같다. 밥이 간장에 조금 절여져 밑간이 되어 나온다. 그래서 또 간장을 찍어먹기가 약간 걱정이 됐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또 밥의 간이 짜다기보다는 약간 시큼한 간이 되어있다. 탐스런 스시들이 나오면 하나하나 맛을 볼 때마다 참 신선함이 느껴진다. 하지만 나는 밥이 너무 밑간이 되어있어서 그런지 초밥 전체의... 더보기
가성비 최고라고 해서 궁금했던 곳인데. 가성비 좋은 듯 하지만. 그래서인지 그닥 좋은 생선은 나오지 않는다. 우동도 없음. 참고로 저녁 스시코스 주문 가장 좋았던 건 청어. 아나고... 아부리한 스시는 앵콜이 어렵다고 하셔서 치소 얹은 청어로 한 번 더. 전체적으로 샤리가 넘 축축해서 식감을 즐기기 어려워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다. 저녁 시간에 이렇게 저렴한 곳은 아마도 없을 듯 하고. 근처에서 가볍게 스시를 즐기기엔 더할나위 ... 더보기
당일에 혼자 예약해서 즐겼는데 맛은 무난했지만 가격으로 모든 것을 커버하는 곳이었다. 오래 기다리거나 부러 찾아갈 맛은 아니었다. 선도는 좋았는데 밥이 조금 질었고, 아부리한 것이 많아서 맛이 겹쳤다. 하지만 너무 저렴하니까 다 괜찮음😉 의외로 젊은 분들이 초밥을 쥐고 계셔서 재미있었고. 하지만 응대가 여러모로 실망이었다. 1. 15분쯤 늦는다고 전화했더니 “아...15분이요?”하고 짜증냄 2. 옆 팀과 다르게 메뉴 설명 해... 더보기
저녁 스시 오마카세 (35000)주문했습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유명해서 방문했어요. 간판이 없고 구석진 데 있어서 찾기 어려워요! 어떻게 알고 다들 오시는지 신기.. 좋았던 점 - 식전 전복죽 굳 & 생강을 꽃 모양으로 디피해주심. - 다양한 스시들. 신선한 생선. 씹을 때의 식감이 좋음. 저는 단새우와 장어가 좋았어요. (단새우.. 미끌 쫄깃 탱글 팡) - 친절한 서비스. 밥의 양과 와사비 양은 적당하지 물어보시고 개개인이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