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리
KYERI
KYERI
1. 조용히하라는 카페 문구에서 살짝 심란 (저도 큰 소리를 못 듣는 청각과민이지만 이런 문구를 보면 가게에 득어갈 때부터 주눅이 들어요) 2. 케익이 비싸서 놀람 (피스 하나당 만원대) 3. 가격값에 걸맞지 않는 맛에 더 놀람 (개인적으로 갸또는 적절한 단맛이나 크림의 리치함이나 여튼 가속노화 감안 하고 다층적인 맛을 즐기기 위해 먹는다고 생각 하는데 여기 케익 맛은 단순하고 밍밍했음) 4. 살짝 일부 비건베이킹 특유의 비... 더보기
다들 불친절하고 규칙이많고 해서 쬐금은 걱정하고 찾아갔던 집인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그렇게 빡센 규칙도 아닌듯? 오히려 동네안에 있어서 자연스레 정숙해 지는거 같았음. 블로그에서 나름 시그네쳐 메뉴들 보거 찾아왔지만 시즈널 메뉴들이 많았고 마감시간에 가까워 방문해 못보는 것들이 많은거 같았음. 그래도 나름 시즌 메뉴들 남은게 있어서 먹음. 엄청 혈당폭발할거같은 하이한 맛이 아닌 묵직한 단맛이 은은히 아래쪽에 깔리는듯이 들어와 ... 더보기
치즈케이크 없으면 못 사는 사람 = 나 참새가 방앗간을 어케 그냥 지나치겠어!! 내가 살찐데에 키에리가 50%는 기여했다. 시즌마다 종류가 조금 바뀌긴 하지만, 웬만한건 한번씩 다 먹어봤다. 느끼하고 묵직한 치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정말정말 강추👍🏻👍🏻 많이 달지도 않고 정말 진정한 치즈케이크다. 근데 나만큼 느끼한거 잘 먹는 울 엄마 제외, 친구들 데려가면 한개도 다 못 먹고 물린다고 한다😭 난 혼자 3개 먹는다고요... 더보기
비건도 아니면서 비건맛이 나는데 왜 가야하죠? 망플 평점은 낮지만 인스타 후기가 괜찮길래 으레 그렇듯 비건이라 평점이 낮나보다 하고 다녀와봤습니다. 그런데 메뉴가 다 ㅇㅇ치즈 이런 식이길래 이름만 치즈인가? 아니면 일부 메뉴에만 유제품이 들어갔나? 싶어서 네이버 검색해봤는데 올해 6월까지 ‘비건카페’라는 제목으로 결과가 잡히고 가게 인스타에도 아무 말이 없길래 비건카페인 줄 알고 다녀왔어요. 대기가 꽤 있어서 줄서고 기다리고있으... 더보기
논란이 많았던 그 카페~~~ 얼마나 맛있나 싶어서 와봤습니다.. 입장부터 범상치 않았음 ㅋㅋㅋ 입구에서 벨 누르고 기다리고 있으면 한 팀씩 설명듣고 입장.. 여기저기 안내사항이 붙어있어서 뭔가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손님들의 맛 평가가 더 엄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조용한 카페를 지향하는 것 같은데 카페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너무 많아서 거리가 엄청 좁더라구요. 그걸 먼저... 더보기
나는....여전히..키에리를 못 잊고.. 이번엔 포장으로!! 예전 리뷰에서 포장을 허접하게 호일로 해준다는 내용을 보고 걱정했는데 종이박스에 잘 포장해줬다. 하동말차치즈케이크 - ㅠㅠ쌉싸름함이 남달라...꾸우덕해... 이래서 논란이 있음에도 나는 키에리 치즈케이크 못 잃어. 콘크럼블치즈케이크 - 크럼블 바삭바삭, 콘 톡톡, 이것도 맛있네ㅎㅎ 사실 치즈케이크 자체가 진하고 맛있어서 어떤 부재료와 결합해도 맛있을 수 밖에 없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