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에리
KYERI


KYERI
포장
주차불가
노키즈존
또 왔다 키에리...운영방식에 대한 갑록을박도 여전하고, 케이크 가격도 여전히 만만치 않지만 케이크 맛이 너무나도 제 취향 저격이어서 간만에 또 갔어요. 궁금했던 콩크림치즈케이크를 처음 먹어봤는데 고소함을 넘어 꼬숩함이 느껴졌어요. 특히 위에 올려진 크림에 진한 인절미맛이어서 콩가루 러버는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커피도 여전히 진하고 고소해서 케이크와 잘 어울렸어요. 주변인들에 추천하기에는 여전히 난이도가 있는 집인 것 같고 개... 더보기
키에리... 할 말이 너무 많아요. 솔직히 맛있어서 요상한 룰과 분위기 아니면 만점 줬을 거예요. 매장내에선 소근소근 대화를 나눠야하고, 사장님이 감사처럼 돌아다니다가 데시벨이 올라가면 진짜로 주의를 주세요, 그래서 맛있지만 주변인에게 추천은 못하겠어요ㅠㅠ 케이크는 진짜 취향저격. 전 원래 꾸덕한 케이크를 좋아하고, (디저트 먹는 주제에) 너무 단 디저트는 싫어하는 사람이어서, 키에리 케이크는 인생 탑3안에 들어가는거 같아요. ... 더보기
1. 조용히하라는 카페 문구에서 살짝 심란 (저도 큰 소리를 못 듣는 청각과민이지만 이런 문구를 보면 가게에 득어갈 때부터 주눅이 들어요) 2. 케익이 비싸서 놀람 (피스 하나당 만원대) 3. 가격값에 걸맞지 않는 맛에 더 놀람 (개인적으로 갸또는 적절한 단맛이나 크림의 리치함이나 여튼 가속노화 감안 하고 다층적인 맛을 즐기기 위해 먹는다고 생각 하는데 여기 케익 맛은 단순하고 밍밍했음) 4. 살짝 일부 비건베이킹 특유의 비... 더보기
다들 불친절하고 규칙이많고 해서 쬐금은 걱정하고 찾아갔던 집인데,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그렇게 빡센 규칙도 아닌듯? 오히려 동네안에 있어서 자연스레 정숙해 지는거 같았음. 블로그에서 나름 시그네쳐 메뉴들 보거 찾아왔지만 시즈널 메뉴들이 많았고 마감시간에 가까워 방문해 못보는 것들이 많은거 같았음. 그래도 나름 시즌 메뉴들 남은게 있어서 먹음. 엄청 혈당폭발할거같은 하이한 맛이 아닌 묵직한 단맛이 은은히 아래쪽에 깔리는듯이 들어와 ... 더보기
치즈케이크 없으면 못 사는 사람 = 나 참새가 방앗간을 어케 그냥 지나치겠어!! 내가 살찐데에 키에리가 50%는 기여했다. 시즌마다 종류가 조금 바뀌긴 하지만, 웬만한건 한번씩 다 먹어봤다. 느끼하고 묵직한 치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정말정말정말 강추👍🏻👍🏻 많이 달지도 않고 정말 진정한 치즈케이크다. 근데 나만큼 느끼한거 잘 먹는 울 엄마 제외, 친구들 데려가면 한개도 다 못 먹고 물린다고 한다😭 난 혼자 3개 먹는다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