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온 세상 사람들 다 삼각지에 있는지 나는 그냥 커피 한잔이 간절했는데 모든 힙하다는 카페에 웨이팅이 있어서... 안되겠당 역근처 이디야를 가야겠다 하는 순간 눈앞에 나타난 커피품격 감사합니다. 근데 걍 자리있어서 들어간 것치고 커피도 맛있고요 가게도 깔끔하구요. 의자에 등받이도 있고 테이블도 높아서 완전 만족했다는😊 돌아다니다 들어가서 너무 더워가지구 아이스드립 먹었지만 여기 따뜻한 드립이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용산에서 보기힘든 동네 카페 감성의 가게다. 접근성 좋고 깔끔하지만 내세울 만치 인상적이진 않은, 용리단길에선 다른 의미로 더 유니크한 곳. 2인용 테이블이 대부분으로 혼자여도 편하게 앉아있을 수 있다. 자리 이동이 자유로운 것도 강점. 평일 4시 반쯤 방문했는데, 디저트 메뉴는 솔드아웃인지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간단히 요기를 하려고 했는데 배고파서 좀 힘들었다. [✔️ 메뉴]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