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다들 우래옥 대기실로 이용하시네요! 물론 저도 그러고 있슴니다. 💜🫂 제가 마신 건 카푸치노. 부드럽고 고소해요. 그보다 스피커가.. 존재감이 어마무시하세요. 존함이 탄노이 웨스트민스터 로얄… 웅장한 기세에 눌려서 개인적으로 바 자리는 대화하긴 살짝 힘들었어요ㅠ 그래도 선곡이 지인짜 좋습니다. 어둑어둑할 때 아예 음악 들으러 오니까 더 좋았던. 아, 이 건물 별칭이 레코드타워인 게 귀여워용.. 세 층 통째로 다 들러보셔도 재... 더보기
헬카페 로스터즈, 음악 덕후를 위한 방산의 숨은 스팟 우래옥 맞은편, 3층짜리 음악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하여 ‘뮤직타워’. 1층은 카페, 2층은 LP 펍, 3층은 LP 샵. 딱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구조죠. 2층 LP바는 저녁 6시에 오픈이라, 먼저 1층 ‘헬카페 로스터즈’로 들어가 봅니다. 외관도 멋지지만 내부는 더 멋집니다. 매장 가운데에 탄노이 웨스트민스터 로열 스피커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고, 앰프는 무... 더보기
우래옥 대합실이 되어버린 커피는 여전히 맛없다 헬라떼도 아메리카노도 원두품질문제인지 혀가 아리다 셀프 물컵을 가져오는데 아래 받침 헝겊의 얼룩이 내내 눈에 밟힌다 컵의 입부분이 닿는 자리인데 빨지않는걸까 음악은 좋다 밝은 재즈 우래옥 안여는 날에도 사람이 북적일지 궁금하다 우래옥오픈시간즈음 만석 웨이팅 발생 사장님이 건물을 통째로 사거나 빌리셨는지 3층 바이닐샵에서 티카페 개시예정 다음엔 3층서 웨이팅해봐야겠다 ... 더보기
을지로4가역에 위치한 헬 카페입니다. 1. LP바&카페의 컨셉입니다. 저희는 우래옥을 기다리면서 이용했구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초코를 주문했어요. LP바 답게 선곡이라던가 음질의 퀄리티가 좋았어요. 기다리면서 음악 듣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2. 커피는 음.. 저는 두가지 느껴졌어요. 우선, 디개싱이 안된 커피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텁텁한 맛이 있었구요, 추출도 잘못되었는지 과추출에서 느껴지는 잡맛이 느껴졌습니다. 커피는 밸런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