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버킷
soul bucket
soul bucket
비프 버거는 패티가 꽤 두꺼운데 의외로 먹는 내내 별 감흥이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육즙이 거의 없는 편이었고 기본적으로 소고기 자체가 질이 별로 좋다고 느껴지지 않았음. 간이 좀 있는데 적절한 간과 짜다고 느껴지는 간의 중간 어딘가에 있어서 이도 저도 아닌 느낌. 새우 패티도 두꺼운데 튀김은 아니고 구운 스타일이네요. 근데 뭘 지향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딴 것보다 먹다보니 양상추 세척 상태에 의심이 가서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 더보기
새우버거세트, 메이플바베큐 치킨버거세트 수제버거 하면 소고기패티 위주인 곳이 많은데 여기는 새우, 광어, 닭고기 등 다양해서 맘에 들었다. 새우버거는 튀긴 새우패티가 들어있는 보통의 새우버거와 달리 통새우가 뭉쳐져있는 형태인데 새우가 퍽퍽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다. 최고의 새우버거. 메이플치킨버거도 마찬가지로 튀긴 치킨패티가 라닌 구운 닭고기 패티에 달달한 소스가 뿌려져 나온다. 새우버거에 비해 좀 퍽퍽하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 더보기
케첩까지 직접 만드는 수제버거집. — 이곳은 몇 년 전에, 어쩌면 가게를 오픈한 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방문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가게 입구에 있는 “수제버거 전국 1등할 집”이라는 패기에 비해 딱히 특별한 점을 느끼지 못해 기억 속에서 희미해져가던 그런 곳이었다. 그러다 회사가 교대역 근처로 이사를 오고 꼭 한번 방문해보라는 몇몇 분들의 추천을 받아 몇 년만에 이곳을 다시 찾게되었는데, 이곳이 변한 건지 내가 변했는지, ... 더보기
- 위치 : 교대 근처에 있고, 지도상으로는 교대역과 남부터미널역 가운데 위치해 있다. - 주차 : 모르겠음. - 식당 정보 : 건물 2층이고, 내부에 자리는 그렇게 많지는 않다. 6테이블 정도 되나?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할 수 있고, 메뉴 나오면 직접 가져다주셨다. 창문이 커서 바깥 구경하기 좋았다. 평일 1시쯤 갔는데 사람이 없었다. - 주문 메뉴 : 비프버거세트(12,500원) - 음식 정보 : 음식이 버킷에 담겨 나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