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여길 왔었던가.. 왜 이전 평가가 있지… 핀만 해두었던 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애성회관 가느라 여긴 거의 안옴..) 토요일 저녁 7시 30분이 넘은 시간. 8시 마감인 식당들을 갈 순 없는 것. 그리하여 들린 금성관입니다. 아래 리뷰들을 보니 오개월전만 해도 꼴뚜기젓갈을 줬었군요… 팔길래 궁금했었는데.. 특곰탕이었고 오후내 실외에서 얼고 굳었던 몸을 살포시 녹여주었습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제취향이었습니다... 더보기
시청 주변에는 일요일에 쉬는 곳이 많아서 주변을 배회하다가 방문하게된 곰탕집.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는지 웨이팅 시간이 명시된 판넬도 있지만 이날은 바로 들어가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 곰탕(₩10000) 요즘 오른 물가에 비하면 무난하다 싶은 가격. 사실 한그릇에 만원인 국밥이 무난하냐 하면 또 할말이 없지만 고기만을 사용해 푹 고아내는 '곰탕'의 특성상 이만하면 무난하지 않나. 곰탕이라는 메뉴 이름대로 맑은 국물에(뽀얗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