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뚱 한국에서 중식이란 가깝고도 먼 존재이다. 노인 비율이 7~80%가 넘어가는 산간 오지에도 중화요리집은 널렸지만, 정작 제대로 된 본토 중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은 거의 호텔뿐이다. 최근 서울 곳곳에 다양한 중국 지방의 음식들을 표방하는 식당들이 생기고 있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호텔은 아무래도 음식값 이외의 프리미엄이 많이 붙기에… 섣불리 접근할 수 있는 가격대는 아니다. 그러던 중 합리적인 가격대에... 더보기
가격대 💰💰💰 첫번째 방문 1. 중식에는 가방끈이 짧아 인터넷 검색을 통해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예약시 할인이 가능하기때문에 가급적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것을 권합니다. 2. 모든 테이블이 룸으로 되어있는것은 매우 좋았고 베이징덕 코스를 예약했는데 도착시간에 맞춰 음식을 최적의 상태로 제공하기 위해 사전 전화를 하는 시스템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큰 의미가 없더라도 이런 퍼포먼스라면 언제든 환영. 실제로 예약시간보다 40분가까이... 더보기
이 가격에 이 구성+후덕죽 셰프의 불도장=갓성비 한국의 중화요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다는 신라호텔 팔선의 후덕죽 셰프님의 요리는 예전부터 꼭 맛보고싶었는데요. 르메르디앙으로 옮기시고 나서 꽤 행사를 많이하길래 가야지가야지하다가 리버사이드로 옮기시고 나서야 가보게 되었네요(아니 근데 르메르디앙이 그렇게 갑자기 망할 줄은 몰랐지뭐예요…). ####특선 모둠 전채#### 편육이나 피탄은 원래 좋아하지 않아서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