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 진스
ABOUTJINS
ABOUTJINS
어바웃진스 예전 중국살 시적에 같이 여행 다니던 미국인 친구들이랑 약속이 있었다. 그냥 전형적인 한국 아저씨 마인드로 한국이니까 한국음식집으로 안내해야지. 외국인이 좋아하는 한국음식= 역시 삼겹살 아니겠어? 라는 생각으로 광화문고기집으로 안내하려 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다. 미국인 친구 두명이 부부인데 남편이 베이컨(돼지비계를 안 좋아한다.)을 못먹는다는 사실. 무려 15년 전이라 기억해낸 게 다행이긴 하지만... 여... 더보기
미국 텍사스식 BBQ를 먹을 수 있는 광화문 맛집 [ 어바웃진스 ] ABOUT JINS BBQ - 대로변이 아닌 빌딩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는사람만 찾아오는 곳이였으나 지금은 수요미식회 등 소개가 되며 많이 알려진거 같아요~ 매장 안쪽 별도의 공간에 직접 제작하셨다는 스모커가 보이는데...참나무 장작을 이용해서 14시간 훈연하신데요. - 다양한 맛을 즐기기 위해 2인 바비큐 플래터를 주문하였습니다. 풀드포크(pulled ... 더보기
홀릭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드디어 드디어 방문해 본 어바웃 진스! 파티파티 4인 플래터를 도전해봤다. 139,000 • 메이플슈가베이컨 기름지고 단짠 감칠맛이 엄청나다 • 스페어립 오래 조리해 고기 결대로 힘없이 부숴지는 모습부터 군침이 돈다. 달콤한 바비큐 소스를 여러 번 입혀 구웠다. • 풀드포크 플래터에 나온 것들 중 가장 입맛에 맞았고, 버거를 먹으러 적은 인원으로 재방문해도 만족스러울 것 같다. 미국의 추억... 더보기
가보고 싶다는 일행분의 말씀을 듣고 나도 재방문해보고 싶어서 서로 파티를 구성해 다시 와본 어바웃진스. 매장 외관자체는 옛날과 거의 바뀌지 않았다. 문 오른편에 바베큐머신들이 유리창 너머로 보이고 왼쪽에 테이블이 있다. 바베큐 맛도 크게 변하지 않은 듯. 물론 바베큐 맛이 소스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긴 하지만 브리스킷은 부들부들하고 기름졌고, 풀드포크는 결결이 찢겨 촉촉하게 소스에 버무려져 있었다. 립은 뼈가 쑥빠져나와 들고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