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劉
劉
눈물을 머금고 잠시만 안녕.. • 삼선짬뽕 8,500 ❤️ 깨끗하고 얼큰한 국물이 아주 중독적이었던 짬뽕. 종종 이 국물이 생각날 것 같다. 칼국수같은 촉촉한 식감의 찰진 면, 쫄깃한 한치, 탱글한 새우, 죽순과 청경채도 더해졌다. 면이 꽤 금방 불어서 조금 슬펐다. • 해물 볶음밥 6,500❤️ 말할 것도 없이 고슬하고 딱 적당하게 짭쪼름한 볶음밥. 다른 음식을 먹다가 먹어도 계속 맛있다. • 크림+칠리새우 반반 25,000 ... 더보기
고슬고슬 잘 볶은 기본 계란 볶음밥 6,000원 소고기 튀김 22,000원. 가성비가 내린다는 말은 이럴 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볶음면은 류산슬 같아서 무게감을 주는 메뉴 담당. 볶음밥을 곱배기로 시켜 여자 셋이 잘 먹고 나왔습니다 🙂여기까지 왔으면 디저트 먹을 배도 남겨 놓아야 하니까요~ (그러고 젤라또랑 베이글이랑 소금빵 먹음…) 예전에 요 가게를 동네 분이 볶음밥 맛집이라고 소개시켜 준 기억이 나 오랜만에 방문했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