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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장님이 상상 초월 불친절…을 넘어 무서울 지경. 들어가서 자리가 많길래 여기 앉아도 되죠? 하니 아니! 하셔서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화내신 거였다🥺 곱창은 원래 저랬던가 요즘 기준으로 넘무 가늘다. 근데 또 저 알싸한 김치와 고소고소한 두부는 인정. 그래도 사장님이 너무 무서워서 다시 가진 못하겠다😭 나오면서 얼마에요? 두 번 물어봤는데 눈 없냐는 듯 끝내 답을 안주셨다😭😭😭
장호 왕 곱창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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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양 맛있었어용 주말에 사람없는 이 골목에와서 20만원어치 먹고가는 젊은이넷에 약간 무서운 인상의 사장님은 그저 싱글벙글... 재개발때문에 이전해오셨다네요. 4년 묵은 묵은지로 만든 김치찌개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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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라 메뉴 보자마자 고민없이 선택!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처음 알게된 짤라인데 버킷리스트에 담고 있다 드디어 먹음. 짤라에 소주를 안먹을 수가 없어서;; 소주도 먹음-헤헤 김치찌개도 새콤하니 맛있고 반찬으로 주는 김치는 보기만해도 임에 침고일정도임 ㅎㅎ 후기에 주인분이 불친절하다는데 친절하진 않지만 손님없을 시간이라 그런지 크게 문제없었음. 일하시는 직원분들은 친절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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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술 안 하면 유죄예요!! 짤라와 시큼한 김치찌개가 함께라면! 이전 후 첫 방문인데 벌써 또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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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이 서대문 경찰서 근처로 이전한다는 공지가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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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하다는 김치찌개집. 막 대단하지는 않은데 뭔가 느낌 있고, 사람이 아주 많았던 곳. 근처 리서치 회사에서 업무가 끝나고 들렀던 곳인데, 그래서 그런가 저에게는 뭔가 되게 어른, 혹은 되게 직장인 된 느낌을 주던 곳이에요. 그 때의 내가 많이 어리긴 했지. 히히. 쫄레쫄레 열심히도 다니던 대리 시절 추억의 장소.(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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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왕곱창 본점. 압도적인 김치찌개와 부드럽게 삶은 짤라. 저녁보다는 점심 때 가서 소주 뽀개기 좋은 곳. 점심에 가면 김치찌개는 별도 주문 없이도 인원수대로 자리에 놔주니, 나머지 메뉴를 주문하면 된다. 김치찌개는 드라이한 신맛이 매우 강렬한데, 다른 집과 달리 김치를 어거지로 익힌 느낌이 들지 않고 달지도 않아서 좋다. 돼지고기가 가득 들어있지만 기름기 없고 뻑뻑한 부위. 국물은 마셔도 마셔도 산성도 체크해보고 싶을 정도로... 더보기
상호는 곱창이지만 이 집에서 곱창을 먹은 일이 전혀 없다. 김치찌개가 유명한 곳이고, 보통 곱창 사리 '짤라'를 추가해 먹는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육수 내고 재료 손질하느라 바쁜 곳이다. 대파랑 신김치 넣어 푹푹 끓여내 밥이랑 먹기에 좋다. 여기 김치찌개가 유명해서 인근 가게 대부분이 같은 스타일의 김치찌개를 판다. 아무리 그래도 오리지널만큼 맛있진 않다. 오리지널의 위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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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정동 남도식당에 추어탕 먹으러 가는 길이었는데 무슨 축제를 한다고 정동길을 막아 두는 바람에;;; 플랜B로 서소문 <장호왕곱창>에서 김치찌개를 :) 이름은 왕곱창인데 김치찌개로 더 유명ㅋ 간이 좀 세고 신 맛이 강하긴 하지만 굳이 다른 김치찌개 집과 비교하자면 깔끔하고 마일드한 편. 돼지고기도 (아마도) 후지를 쓰는지 씹는 맛이 있고(살짝 뻑뻑하고?) 기름지지 않다. 테이블마다 냉면 그릇에 엄청 짜고 시큼한 묵은지가 미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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