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주차불가
1982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광주의 유서 깊은 고전음악 감상실이랍니다. 해서, 정적인 감상 및 약간의 졸음을 기대하며 왔는데... 음악보다는 광주 어르신들의 라이브 만담을 더 많이 듣고 나온 것 같습니다...ㅋㅋㅋ 아마도 토요일마다 정예 횐님들이 식사 겸 감상회 목적으로 여기서 모임을 갖는 것 같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불청객이 된 듯해 머쓱해 하고 있는데 홀 중앙에 정성스러운 라도 밥상이 한껏 차려져 있었고(냄새 디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