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주차불가
사장님이 넉살이 좋으신지 시간 여유 있으면 영화 감상 모임 있다고 보고 가라고 하심. 엇 네... 하고 쭈뼛거리며 감상실 안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씨네필 할아버지가 등장하시더니 막 영화의 역사를 설명하시면서 나한테 이 영화 보셨죠?! 저 영화 보셨져?! 해서 당황했다. 어떻게 아셨지...? 오타쿠는 오타쿠를 알아보는 뭐... 아무튼. 진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는진 모르겠고 (뭔가 동네 어르신들이 북적북적) 그냥 따수운 기분은 느... 더보기
1982년부터 자리를 지켜온 광주의 유서 깊은 고전음악 감상실이랍니다. 해서, 정적인 감상 및 약간의 졸음을 기대하며 왔는데... 음악보다는 광주 어르신들의 라이브 만담을 더 많이 듣고 나온 것 같습니다...ㅋㅋㅋ 아마도 토요일마다 정예 횐님들이 식사 겸 감상회 목적으로 여기서 모임을 갖는 것 같더라고요. 본의 아니게 불청객이 된 듯해 머쓱해 하고 있는데 홀 중앙에 정성스러운 라도 밥상이 한껏 차려져 있었고(냄새 디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