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보다는 체험의 영역 Mj지수 3.6 천연기념물 550호로 지정된 순수 토종돼지를 취급하는 곳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진짜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유니크한 곳이다 둘이 방문하여, 정육2인(500g)(60000), 된장찌개(5000)를 주문하였다. 내주는 기본찬은 간소하였고, 된장찌개는 단호박이 들어가 기분좋게 나는 단맛이 취향저격이었다 고기를 오버쿡하게 되면 질겨질수도 있다하여, 조심히 구워 고기를 먹어보니 육질이 ... 더보기
여럿 방향으로 뻗는 신세대와 달리 과거를 지키는 올드 스쿨 정육(2인분) 500g : 지방의 단 맛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웰던으로 익히면 다소 식감이 강함 흑돼지 그 자체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곳이다. 농장을 같이 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대신 이 곳이 가진 분위기는 정말 좋다고 생각한다. 해외에도 농장에서 식당을 같이하는 경우가 많아 그 장소가 주는 풍미가 있는 데 이곳이 그렇다. 먹기 전 부터 한껏 주변의 분위기가... 더보기
고기가 달아요. 씹을수록 입안에 가득 퍼지는 감칠맛. 소고기 같기도 하고 ㅎㅎ 지방도 구워지면 하나도 안 느끼하고 고소하기만 하네요. 보통 식당에 유통되는 흑돼지는 버크셔랑 교배된 잡종 흑돼지래요. 여기 연리지 가든의 흑돼지는 100% 순수 재래 흑돼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종이라고 합니다. 하루 딱 30명내외만 100% 예약제로 운영하세요. 워크인 방문 불가. 퍼포먼스 좋은 요즘의 유명 고깃집들이랑 비교불가. 달라요 달라. 투... 더보기